조금있으면 어린이날이네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으로 골드파인을 이용한 쿠키랑

미니 파운드 케이크를 구워 보았어요.

엄마의 정성으로 맛있게 만들어 준다면 그 어떤 선물보다도

의미있는 선물이 될것 같아요.

파인애플 쨈을 이용한 린저쿠키

쿠키두개 사이에 쨈을 샌드해 만들었답니다.

만들기도 쉽고 평소에 아이들 어릴적에

주말 놀이로 많이 만들어 보았던 쿠키에요.

모양 찍으며 재미나게 만들었던 추억도 떠오르네요.

어린이날에 아이들과 같이 만들어도 넘 즐겁겠죠~

골드파인을 잘게 썰어 럼주에 살짝 재워 두었다가

만든 미니 파운드 케이크에요.

럭키아빠나 울딸이 얼마나 맛나고 고급돋는다고 하는지

정말 인기가 많았던 케이크에요.

럭키아빠는 지인들에게 들고가 같이 커피랑 함께

나누어 드시기도 하였답니다.

델몬트 활동으로 받은 골드파인이에요.

잘 익은 골드파인은 향이 굉장히 매력적이에요.

브로멜라인이라는 효고가 들어있어 소화를 잘 하게 만들어 주고

고기를 잴때도 연육작용을 해 주어서 배랑 함께 종종 사용하는 과일이에요.

골드파인으로 만든 파인애플쨈

<재료>

골드파인 800g

설탕 400g, 레몬즙 1개 분량 

골드파인은 껍질을 제거하고

심지도 제거해 주었어요.

그리고 총 무게량이 800g 정도 되더라고요.

얇게 깍둑 썰어 블랜드로 갈아 주었어요.

팬에 즙을 붓고 은근하게 끓여 주어요.

거품이 올라오면 거두어 주고

골드파인 즙이 줄어 들면

설탕을 넣고 졸이다가 레몬즙을 넣어 다시 졸여 주어요.

약간 걸죽한 상태가 되면 완성이에요.

찬물에 떨어 뜨려 보아 모양이 흐트러 지지 않으면

잘 만들어 진거랍니다.

병은 끓는물에 소독을 해 주시고 물기를 제거하고

쨈을 넣어 뒤집어 주었다가

보관하시면 오래 먹을수 있어요.

 골드파인으로 만든 린저쿠키

<재료>

 박력분 200g

아몬드가루 100g

슈거파우더 110g

버터 140g

달걀 1개, 바닐라 액기스 2g

소금 조금

박력분은 체에 한번 걸러 주시고

푸드 프로세스에 가루류를 넣고 버터를 넣어 골고루 섞이게

윙 돌려 주어요.

달걀과 바닐라 액기스를 넣고 다시 작동해 줍니다.

이때 순간 순간 작동해 주시면 된답니다.

반죽을 랩에 싸서 냉장고에 30분간 휴지 시켜 주어요.

적당하게 굳으면 반죽을 밀대로 밀어

꽃모양으로 찍어 주어요.

린저쿠키를 만들거라 안쪽에 작은 꽃을 찍어 쨈을 넣을거에요.

오븐을 예열시키고

180도에서 10분간 구워 주었어요.

집에서 사용하시는 오븐의 사양에 따라 참고하시기 바래요.

손으로 조물딱 만든 꼬마쿠키는 꽃을 만들고 남은 반죽으로

모아 만들었답니다.

쿠키 모양을 다 굽고나서 식으면

쨈을 넣어 샌드해 주어요.

식성에 따라 슈거파우더를 솔솔 뿌리셔도 이뻐요.

전 단걸 정말 싫어해 그냥 깔끔하게 만들었답니다.

쿠키를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양으로

만들어 주어도 좋겠죠?

쨈이 많이 달지 않아 아주 맛나답니다.

쿠키 자체로도 맛나지만

쨈을 샌드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쿠키랄까요 ~ ^^;;

여기에 화이트 슈거 파우드를 뿌리면

또 다른 느낌인데

취향에 따라 만들어 보시길 강추 드려요.

아이들이나 친구들에게 포장을 해서 선뮬해 주어도 좋겠죠?

쨈 부위에 이쁜 유산지를 잘라 덮어 주고

OPP봉투로 밀봉하면 선용물 쿠키로 완성이에요.

이렇게 어린이날이나 생일 선물로 선물하면 인기가 있을거에요.

정성이 가득 들어간 선물이니까요.

골드파인으로 만든 미니 파운드

<재료>

 골드파인 100g

크랜베리, 건포도 종류별로 한줌씩, 건 블루베리 한줌

박력분 100g, 아몬드 가루 50g, 베이킹 파우더 2g, 달걀 1개,

버터 100g, 설탕 50g, 소금 조금

크랜베리와 건 블루베리, 건포도류는 럼주에 재워 줍니다.

가루류는 체에 걸러 주고

볼에 버터를 넣고 믹싱을 해 줍니다.

다시 설탕과 소금을 넣어 휘핑을 해주고

달걀을 조금씩 넣어 가며 휘핑해 주어요.

체 친 가루류를 넣고 믹싱해 주고

럼주에 재워 두었던 건과일과

골드파인을 조각내어 넣어 줍니다.

미니파운드팬에 버터랑 밀가루를 바르고

반죽을 넣어 줍니다.

반죽을 채워 주고 파운드틀을 바닥에 탁탁쳐서 반죽이 골고루

편편해 지게 만들어 주어요.

오븐을 예열해 주고

175도에서 35분간 구워 주시면 된답니다.

오븐 사양에 따라 조절해 주세요.

골드파인 향이 솔솔 나는 맛난 파운드가 만들어 졌어요.

집안에 빵굽는 냄새가 나면

정말 행복해 지더라고요.

속이 알찬 파운드가 만들어 졌어요.

조금 식어서 자르면 이쁠것 같은데

내용물이 충실해 식어서 잘라도 대충 이런 모양 ~

아침 브런치로 커피랑 파운드 한조각

골드파인이 콕콕 박혀

아주 맛나답니다.

슈거양을 적게 넣어 달지 않고

아주 맛나답니다.

울딸이 엄지척 해주네요.

완전 고급스럽다며~

이쁘게 포장해 선물을 해도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