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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쉽게 만드는 고급스런 두부선
손님초대 요리
평범한 두부가 요리가 되는 날.
두부선 하면 뭔가 색다른 요리 같죠. ^^ 두부를 이용해서 손님 초대요리
술안주, 집들이 음식으로 손색이 없이 훌륭한 요리로 만들어 보자고요.
조금 정갈한 멋과 느낌을 주고자 양념을 부드럽게 하여 보았습니다.
조금 더 요즘 입맛에 맞춤하시려면 고명으로 올리는 고기에 매콤한 불고기
양념을 하시면 또한 다른 매력을 즐길 수 있어 좋아요.
재 료
두부 1모 양파1/3개 버섯( 팽이버섯 추천)
파프리카 ( 홍고추, 청고추도 가능) 소금 후추 감자전분
불고기 100g 정도 (소고기, 돼지고기 모두 무방)
불고기 - 돼지고기 또는 소고기를 다 이용하여 보실 수 있어요.
양념은 - 매운 고추장 양념도 좋고요.
달달한 불고기 양념도 무방합니다.
* 고기는 다짐육을 사용할 것을 추천합니다. *
* 두부는 1모 4등분 하여 소금 후추를 뿌려 밑간도 할고
잠시 휴지를 시켜 줍니다. 소금을 뿌려 두면 두부에 있는
간수의 성분이 빠져나와서 두부를 부침할 때 살이 흩어지지
않고 잘 부침이 된답니다. (20분 정도)
* 파프리카와 버섯도 소금 후추로 밑간을 하여 둡니다.
두부와 같이 밑간을 하였다가 요리할 거여요.
* 저는 달달한 불고기 양념을 하였습니다.
채소는 마늘과 양파만 넣어 주었습니다.
양파를 갈아서 사용하는 것이 좋기는 합니다.
양념을 하여 볶아서 익혀 줍니다.
* 밑간한 두부는 시간이 지나면서 몸속에 있던 간수 혹은 수분을 배출 시켜서
조금 더 고소하게 되는 것 같아요.
전분을 입혀서 옅은 갈색이 되기 전에 뒤집어 가며 부침을 합니다.
* 버섯과 파프리카에도 전분을 한 숟가락 넣어서 훌훌 털듯이 전분 옷을 입혀줍니다.
* 완성 접시에 담아 줍니다 ( 아직은 미완성입니다)
두부는 자른 모양을 유지하듯이 흩어지지 않도록 맞춰 2등분을 담고요.
그 위에 불고기 양념한 고명을 펴서 올려 주고 다시 두부 2쪽 올려 줍니다.
* 다시 위에 볶아 놓은 불고기를 올려 주고
그 위로 전분 옷을 입은 파프리카와 버섯을 올려 줍니다.
* 마지막으로 찜 솥에서 한 번 쪄 내면 됩니다.
찌는 시간은 10분을 넘지 않아요.
* 다 익은 재료이지만 위에 고명이 익으면서 전체적으로 더 부드러워
진답니다. 불고기 양념을 할 때 야채를 갈아서 올리면 두부에
충분한 수분을 더 먹음 게 되기도 하답니다.
두부 그냥 부침을 하던지 얼큰하게 조림을 하기도 하지만 ^^
조금만 신경을 써서 음식을 만들면 손님 접대 요리로 손색이 없습니다.
담백하게 만들어 내면 어른들에게 참 좋습니다.
또
다이어트 요리로 밍밍한 두부만 드시지 마시고 요런 방법을 활용하여 보셔요.
두부 소박이
두부부침 / 두부전
* 평화를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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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의찬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