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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지나가는데 날씨가 왜이리도 춥죠? 추워도 넘~ 추워요 ㅎㅎ 어젠 울가족들과 함께 이태원도 들리고 터키레스토랑에 가서 식사도 했답니다. 예전에 다정쌤께서 터키 여행을 다녀 오시고 터키음식은 세계 3대 음식이라며 극찬하시던 생각도 나고 해서리 ㅎㅎ 다양한 소스들을 맛보아서 참 즐거웠던 시간들이었어요. 봄은 왔는데 날은 넘 춥지만 봄나들이 도시락을 만들어 보았어요 ㅎㅎ 요즘 한창 인기인 고봉민 김밥 돈까스 김밥으로 너무 유명하지요? 아주 알찬 재료로 만들어 인기가 참 많더라고요. 울집도 아주 예전부터 돈까스로 종종 도시락을 만들어 먹는답니다. 냉동실 돈까스가 보이길래 나들이 도시락으로 만들어 보았어요 ^^ 돈까스김밥, 돈까스김밥 만드는법 
<재료> 구운김, 돈까스 2장, 백미밥 적당량 달걀 5개, 당근 1개, 오이 2개, 깻잎 20장 단무지, 우엉조림 오이절임 - 설탕1t, 소금 1/2t, 식초 1t 당근 - 소금 조금 재료들을 준비해요.
당근은 잘게 채썰어 볶으셔도 좋고요, 저처럼 길쭉하게 통으로 잘라 살짝 데쳐 주셔도 좋아요. 오이는 절여 주시고 절여준다음 물기를 거두어 주세요. 달걀은 소금을 조금 넣고 프라이를 해 줍니다. 돈까스는 앞뒤로 잘 구워 키친타올에 기름을 거두어 주세요. 백미밥은 참기름과 소금 조금, 통깨를 넣고 버무려 놓아요. 김발에 구운김을 놓고 백미밥을 깔고 깻잎을 서너장씩 놓고 그위에 재료들을 놓고 돌돌 말아 주시면 된답니다. 봄 소풍 도시락으로 너무 맛난 도시락이에요. 돈까스도 먹고 맛난 김밥도 먹고요 ㅎㅎ 바삭하고 맛나서 마구 흡입하게 되는 김밥이랍니다 ^^ 도시락엔 항상 샐러드나 과일을 곁들이게 되는데요. 전 물 대신 과일이 너무 좋아요. 전생에 과일을 못먹었는지 어찌나 과일을 좋아하는지 저도 알다가 모를일이에요 ㅎㅎ 누가 세상에서 뭐가 제일로 맛나냐고 물으면 바로 과일과 야채라고 할것 같아요 ㅎㅎ 외출시나 어딜가던지 과일은 작은 도시락에 넣어 잘 들고 다닌답니다 ㅎㅎ 내용물이 알차서 한도시락을 먹으면 하루종일 든든할것 같은 도시락이랍니다 ㅎㅎ 봄소풍, 나들이 도시락으로 어떤신가요? ^^ 오늘은 날이 많이 따뜻해졌으면 좋겠어요. 걸어 다니기도 좋고 꽃구경도 하기도 좋고 그런날 말이죠 ^^ 이웃님들 아주 행복한 한주간 보내시길 보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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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샐러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