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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갑자기 초겨울로 접어 든 느낌이에요. 울딸과 어젠 여의도 IFC몰에 있는 CGV에서 '노아' 영화를 보고 왔어요. 여의도 많은 인파에 놀라고 꽃놀이를 즐기러 온 사람들이 많아도 너무 많아 깜놀했어요. 이젠 벚꽃도 지고 철쭉축제가 열릴것 같아요. 집에서 만들어 먹는 반찬중에 착하고 맛난반찬인 돼지고기 장조림을 만들어 보았어요. 약간만 짭쪼름하게 조려 놓으면 아이들이나 누구나 좋아하는 반찬이 만들어 진다죠. 식탁위에 너무 나물만 차려 놓아도 인기가 없으니 이런 착한 반찬 하나쯤 있으면 맛난 식탁이 만들어 진답니다. 돼지고기장조림,돼지고기장조림 맛있게 만드는법 
<재료> 돼지고기 장조림용 500g 메추리알 50개 꽈리고추 20개 돼지고기 데칠때- 월계수잎 2장, 통후추 조금, 생강 조금 메추리알 삶을때- 소금약간, 식초 조금 장조림양념 진간장 1컵 조선간장 5T 후추 조금 오키나와 설탕 2큐브 (네모난 슈거) 꿀 2T 물 500ml
돼지고기는 토막을 내어 냄비에 담아
월계수잎과 통후추를 넣고 한번 우루룩 삶아 줍니다. 물을 체에 거즈를 놓고 걸러 주고 고기는 결대로 찟어 주어요. 메추리알은 식초랑 소금을 넣고 삶아 찬물에 담구어 식혀 껍질을 까주어요. 걸러주었던 국물과 고기, 메추리알 그리고 양념들을 넣고 바글바글 끓여 줍니다. 고기나 메추리알에 양념이 자작하게 베이게 되면 꽈리를 넣고 한번더 우루루 끓이시면 된답니다. 많이 익히면 고추가 넘 익어서 흐느적 거리니 조심하시고요. 메추리알을 깐다고 럭키랑 둘이 앉아 한동안 깠다죠 ㅎㅎ 깨진 메추리알은 흰부분은 내가 먹고 노른자는 울럭키가 먹고 ㅎㅎ 둘이서 한참을 깠답니다 ^^ 메추리알 까는 소리는 귀신 같이 울럭양이 알아 내가 앉아서 까면 딱 붙어 앉아 열심히 지켜 본답니다 ㅎㅎ 완전 감시자 ^^ 돼지고기 장조림은 가격면에서도 참 착하고 영양면에서도 넘 좋은 반찬이랍니다. 넉넉히 만들어 두면 한동안 반찬 걱정은 사라지게 만들더라고요. 메추리알을 좀 넉넉히 준비하고 돼지고기로 조려 놓으면 한동안 반찬 걱정은 뚝 사라지더라고요. 오늘 하루는 어떤 계획이신지요? 꽃놀이 가시는 분들도 많지 싶네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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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샐러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