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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비'는 양배추와 순무의 교접종으로 단백질과 칼슘. 비타민C가 풍부하고, 철분이 많고,
특히 아이들 발육에 도움이 된다고 하고,
피로회복.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싼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서 요즘엔 가정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채소다.
콜라비 3개에 2950원에 구입했다.
아삭한 깍두기나. 생채. 물김치 등....생각보다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는 채소다.
오늘은 콜라비 한 개로 <콜라비 샐러드>를 만들어 보았다.
콜라비는 달큰한 맛이라고들 하는데. 솔직히 내 입맛에는 그닥...달큰한 맛보다는 약간 쌉쓰름한 맛이 나는 것 같아 샐러드로 만들었다.
겉 색깔은 적양배추처럼 짙은 보라색이라 색깔이 예뻐서 요리할 때 그대로 넣고 싶지만, 껍질이 두꺼워 깎아서 요리해야 한다.
겉껍질을 벗겨내면 속은 하얀 무처럼 생겼다.
콜라비 하나와 쌈 싸먹을려고 같이 구입한 쌈채소를 몇 장씩 넣었더니 콜라비 겉껍질을 넣은 것 보다 훨씬 예쁜 색이 난다.
콜라비의 쌉쓸름한 맛을 덮어줄 새콤달콤한 레몬청소스를 만들어 쌈채소와 곁들여낸 <콜라비 샐러드>.
<콜라비샐러드>
재료 : 콜라비 1개. 쌈채소나 샐러드채소. 빨강파프리카.플레인요거트. 레몬청.
만들기
1. 콜라비는 보라색 겉껍질을 깎아서 굵게 채썬다.
2. 쌈채소는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빼고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준다.
3. 파프리카도 약간 두껍게 채썬다.
4. 플레인요거트에 레몬청을 섞어 레몬청소스를 만든다.
5. 그릇에 콜라비와 샐러드야채를 골고루 섞어 담아 레몬청 소스를 뿌린다...끝!!!
★ 콜라비는 약간 단맛도 나고, 쌉쓸름한 맛도 있어 달콤한 과일로 만든 소스를 곁들이는 것이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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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sco2004
과일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