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만들게된 딸기잼입니다..

요즘은 시판 딸기잼도 참 잘나오던데..

딸기철이되면 귀찮다는 생각도 안하고 홈메이드

딸기잼을 만들게 되네요~

좀 편하게 살아도 되겠고만..매번 몸을 혹사시키는거 같다

능요~

몇일전 감기 몸살이 시작되는 신호로..

몸이 으슬으슬 춥고 열이 나는듯하더니..

모..입덧한 사람처럼 막막 딸기가 먹고싶은거 있져~

외출해서 집에 들어가기전 시장에들려

싱싱한 딸기가 넘 먹음직스러워 세바구니나 데빌고 왔다지요..

딸기는 과일중에서 비타민 C의 함량이 가장 높다고 알려져 있잖아요~

딸기에는 유기산이 많이 들어있어 식욕을 증진시키고

철분이 함유되어있어 빈혈에 도움이 되는것은 물론이고

다이어트와 변비에도 좋아 미용에도 단디 한몫한답니다..

.

.

.

딸기는 껍질채먹는 과일이잖아요..

구입할때 무농약이나 유기농 딸기를 구입하면 좋고요..

딸기는 농약오염이 걱정되 소금물에 씻기도하는데

소금물에 씻게되면 오히려 삼투압 현상에의해

오히려 표면에 묻어있는 농약이 딸기과육속으로 스며들수도 있다하네요..

걍 소쿠리에 담아 흐르는물에 살짝 휑궈내는게 좋들듯요~

.

.

그래도 혹시나 걱정되는맘에 식초를 몇방울 넣고

씻어주었네요~

딸기는 씻은다음에 꼭지를 떼내는게 더 좋다고하더라구요..

흐르는물에 잘 씻은후 꼭지를 떼주어여~

.

.

이제 냄비에 설탕과 딸기를 넣고 으깨준다음

은근히 끓여주면 되는데..

이번에 믹서에 갈아서 딸기잼을 만들까해요~

꼭지를 떼낸 딸기는 믹서에 갈아줍니다..

냄비에 갈아진 딸기를 넣어주고..

딸기와 동량의 설탕을 넣어주는데..

홈메이드가 좋은이유하나..

설탕양을 기호에맞게 조절할수 있다는거져~

과일짱은 딸기양의 반정도의 설탕을 넣어주었답니다..

한쪽에선 홈메이드 딸기잼을 담을 유리병을 소독해주고있어여~

딸기잼이 끓으면서 생기는 거품은 걷어내주면서 끓여야해요

아님 막 넘쳐버린답니다..

처음양에서 절반정도 줄었을때쯤

레몬즙을 조금 넣어주어여~

레몬즙을 넣는이유는 색깔도 선명해지고 보관기간도 길어지기 때문이랍니다..

잼이 다 됐다 싶을때 대접에 냉수를 담고

딸기잼을 떨어트려보면 흩어지지않고 모양이 그대로 똑 떨어지게되는데

이쯤되면 딸기잼이 다 된거라고 합니다..

믹서에 갈아서 그런지 완존 부드럽고

설탕양을 조절했기에 그닥 달지않으면서도

딸기향을 그대로 담고있는 홈메이드 딸기잼이 완성입니다~

소독된 유리병에 담고..

딸기유산지에 마끈으로 포장해주니

선물용으로도 좋은 홈메이드 딸기잼이 탄생했네요~

쉽고 간편하게 사서먹을수도 있는 딸기잼~

주부의 수고만 조금 따라준다면

집에서 만드는 딸기잼만큼 맛있는건 없지 않을까 싶어여~

이번 감기 앓는동안..

요요 생딸기와..딸기잼이 깔깔한 과일짱 입맛을 얼마나

상큼하게 만들어줬는지요~

딸기잼에 크림치즈올리고 딸기올려

즉석 까나페도 만들어먹고..

홈메이드 요거트에 넣어만 줘도

간단한 요기가 되는 간식도 되어주고..

식빵에 발라 돌돌 말아만줘도 맛있는 샌드위치가되어주는

홈메이드 딸기잼~

한창 제철인 딸기..

많이 나올때 많이먹고 딸기잼도 만들어 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