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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안녕하세요~ 초팽이입니닷~!! ^,.^ 가끔 집에서 있다보면 느끼한게 막 땡길때가 있어요. 술 많이 마신 다음날 속풀이로 땡길때도 있고 그냥 느끼한 감성 돋을때에 주로 피자나 햄버거같은것 사다 먹기도 하는데 그것들로도 충족되지 못할때 가끔 해먹는 크림스파게티입니다. ㅎㅎ 집에서 간단하게 만드는 법 올려봅니다. 재료 준비 2인분 기준 - 우유 100ml , 휘핑크림 또는 생크림100ml 베이컨 3장 , 양송이버섯 3알 후추 , 파슬리 ( 있으면 좋고 없어도 무방 ) , 스파게티면 
재료를 준비해 보아용~ 원래는 덴마크나 서울우유에서 나오는 우유팩처럼 생긴곳에 담긴 생크림이 좋은데 제가 가는 마트에 마침 그게 없더라구요...ㅎㅎ 그래서 매일우유에서 나오는 휘핑크림으로 대체했습니다. 휘핑크림보다는 생크림으로 하는게 좀더 산뜻한 맛이 나고 덜 느끼한듯 해요. 우유 작은거 한팩하고 베이컨,양송이도 준비해봤구요. 스파게티면이 집에 2가지가 있더라구요. 일반면하고 바릴라(Barilla)에서 나오는 바베떼면 ( 바베떼라고 부르기도 하고 링귀네라고도 부르는듯... 전문가가 아니어서 잘 모르겠네용..ㅎ ) 어떤면을 삶아볼까 고민하다가 넓접한면으로 선택했네요. 베이컨 3장과 양송이 3개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시구요~ 올리브 오일을 두른 팬에 넣고 잘 익혀줍니다. 좀더 기성품의 맛을 내고 싶으시다면 올리브오일대신 버터를 녹여서 사용하셔도 좋고 나중에 파마산치즈 같은것 첨가하시면 훨씬 더 맛난 파스타가 되겠지만 집에서 간단히!! 느끼한 감성 없애기 위한 간편레시피이기 때문에 크림과 우유만 사용해봤어용 ㅎㅎ 더 간단히 하려면 저 양송이하고 베이컨도 빼고 해보시는게...으음~ ( 그러고보니 마늘이나 양파도 다져서 넣어주시면 더 맛나긴 하겠네요...크흠..) 우유와 크림의 양은 1:1 로 맞추시면 되요. 잘 익혀놓은 베이컨양송이에 1:1로 맞춘 우유와 크림을 부어줍니다. 이때 후추도 살짝 뿌려주세용~ 부글부글 끓을때 삶아놓은 스파게티 면 투하!! 이대로 계속 볶아주시다가 어느정도 쫄아들고 소스가 적당히 남았을때 완성 !! 집에 찾아보니 파슬리가 없네요... ㅡ,.ㅡ 이건 언제 사다놓은건지 기억도 안나는건데 허브믹스라는게 있어서 뿌려봤습니다. 간단하게 만들어졌네요..ㅎㅎ 열심히 만들었으니 맛있게 먹어줘야죠!! 2인분 기준으로 만들었더니 혼자 먹기에는 양이 좀 많네요..ㅎㅎ 베이컨과 양송이가 잘 어우러져서 고소한 크림스파게티가 집에서 쉬는 휴일오후에는 한번씩 생각날때가 있더라능...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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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팽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