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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시간이 이렇게 흘러 이렇게 주말이 왔네요. 시간은 참 빠르기도 하지요. 나무나 꽃들도 시간이나 계절의 흐름을 알아 제때 꽃을 피우거나 나무의 잎들이 새싹을 내는것 보면 참 기특하기도 하고 ^^ 주말이라 좀 한가하게 지내고 싶은 마음이에요 ^^ 요즘 쭈꾸미가 제철이지요? 통통하게 물오른 쭈꾸미는 3~5월이 가장 맛난 때이기도 하고요. 이때가 가장 맛나서 쭈꾸미로 샤브샤브를 만들어 먹어도 좋고 그냥 초고추장에 찍어 먹어도 너무 맛나답니다. 전 오늘은 볶음으로 만들어 보았어요. 쭈꾸미는 칼로리가 낮으면서 우리몸에 꼭 필요한 웰빙 해산물이에요. 두뇌발달과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인 DHA가 함유 되어 있고 타우린 성분이 아주 풍부하여 간장의 해독기능을 강화한답니다. 혈중 콜레스테롤을 줄여 주며 근육의 피로 회복에 효과적이라고 해요. 돼지고기랑 궁합이 아주 잘맞답니다.
쭈꾸미 볶음, 쭈꾸미볶음 양념장, Sh수협쇼핑 
<재료> 쭈꾸미 700g 양파1/2개, 풋마늘대 2대, 당근 1/4개 고추 2개, 애호박 1/2개 밀가루 적당량 쭈꾸미 양념 고추장 2T, 고춧가루 2와 1/2T, 무슈쿠스 슈거 1T, 다진마늘 1T, 후추 조금, 진간장 1T, 생강즙 1T, 양파액기스 1T, 참기름 1T 쭈꾸미 손질법 쭈꾸미는 머리부분을 가위로 반으로 잘라 주시고 내장과 알들을 다 제거 해 줍니다. 눈과 입 부분도 제거해 주시고요. 전처리된 쭈꾸미를 찬물에 씻어 볼에 담아 밀가루를 넣고 바락바락 치대어 불필요한 불순물들을 없애 줍니다.쭈꾸미 빨판에 붙어 있던 뻘들도 없애주어요. 소금으로 주무르면 쭈꾸미살도 질겨지고 너무 짜게 된답니다. 잘 주물렀다가 찬물에 여러번 씻어 주시면 된답니다. 깨끗이 처리된 쭈꾸미를 끓는물에 한번 살짝 데쳐 줍니다. 넣었다가 재빨리 빼주시면 되어요. 야채들을 준비하고 전부다 길쭉하게 썰어 주어요. 쭈꾸미는 그냥 사용해도 되지만 다리끝 부분을 살짝 잘라 주었어요. 그리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주고요. 양념장을 미리 준비해 둡니다. 궁중팬에 오일을 먼저 두르고 야채부터 살짝 볶아 줍니다. 그리고 트레이에 꺼내 놓고 다시 팬에 오일을 두르고 양념장을 먼저 볶아 주다가 데쳐준 쭈꾸미를 먼저 볶고 다시 야채들을 넣고 볶아 줍니다. 이렇게 만들면 국물이 생기지 않아 불맛같은 쭈꾸미의 식감을 제대로 즐길실수 있어요. 쭈꾸미를 볶으면 물이 생겨서 보기도 안좋고 하지요? 이렇게 야채를 미리 볶아 놓으면 물도 생기지 않고 아주 맛나답니다. 쭈꾸미살이 야들 야들하니 너무 맛나서 울식구들 정말 맛나게 먹었답니다 ㅎㅎ 대파를 넣어도 좋고 이렇게 풋마늘을 넣었더니 쭈꾸미랑 어울려 맛이 더욱 좋아요. 봄철에 최고로 맛난 쭈꾸미 이 봄에 드시고 지나가시면 좋을것 같아요. 돼지고기랑 궁합이 맞다고 하니 같이 볶아 드셔도 좋을것 같아요. 조만간 돼지고기랑 한번 더 볶아 먹을려고 한답니다 ^^ 쭈꾸미는 드시고 밥이랑 볶아 드셔도 정말 맛나니 그렇게 볶아 드시면 좋을것 같네요 . 이웃님들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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