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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에 유난히도 기념일이 많아서
축일마다 한가지씩 요리를 해먹다보니 계속
고기요리가 올라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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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무슨 기념일이면 고기요리가 빠지질 않는곤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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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한우에서 보내주신 한우도 있고해서
걍 집에서 외식분위기 맘껏 내봤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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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은 등심의 안쪽부위로 소 한마리에서 소량만 나오는
고급부위라져..
고기가 연하고 부드러워 스테이크나 카레용으로 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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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내의 콜레스테롤수치를 낮춰주고
고기의 고소한맛을 결정하는 올레인산~
한우암소에 가장 많이 들어있는 성분이지요~
일단 고기는 두툼하게 잘라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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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툼하게 구울건 두툼한 두께로 두고..
조금 넓게 구울건 가운데 칼집을 넣어..
좀 넓은크기로 만들어 주었답니다..
두껍게 구울 고기는 가운데 칼집을 콕 콕 내주었구요..
소금과 후추 올리브유..로즈마리를 넣어
마리네이드 해두었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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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오븐을 180도로 미리 예열해두는 쎈쑤~
가스불에서 구워도되는데..
작은아이가 스테이크를 바짝 굽는걸 좋아해서
일단 팬에서 앞뒤로 살짝굽고..
오븐팬에 올려 다시한번 구워주었어여..
마늘도 함께 구웠다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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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가 구워지는동안 버섯크림소스 만들어보아요~
화이트소스라고도하는 베샤멜소스 만들기..
버터와 밀가루를 동량으로 넣고..
밀가루가 타지않게 볶다가..
우유를 천천히 부어가며 걸죽해질때까지 섞다가
소금 후추로 간을 해주면 화이트소스 완성..!!
버섯을 물에 한번 데쳐주고..
미리만들어둔 베샤멜소스에 넣고 끓여주면 버섯크림소스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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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만드는동안 고기가 다 구워졌나봐요..
신호음이 울리네요~
속까지 고루익은 스테이크입니다..
구워진마늘과 야채를 담고..
스테이크를 올린다음..
미리 만들어둔 버섯소스를 뿌려주어여~
음~
오븐에서 갓나온 스테이크 고기향하고..
고소한 버섯크림소스향하고..
일단 코끝부터 자극하네요~
스테이크소스보다 훨씬 부드럽고 맛있어 보이는
버섯크림소스와 안심 스테이크~
와인과 잘어울리는 스테이크~
버섯크림소스는 넉 넉히 만들어..
스테이크위에 올려먹기도하고..
따로담아 빵을 찍어먹기도 했답니다..
기다리는 시식시간~~~
풍부한 버섯크림소스맛과..
부드러운 안심의 담백한맛이
가족들 입맛을 즐겁게 해주는 특별식
버섯크림소스 곁들인 안심 스테이크였읍니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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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짱
민트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