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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초콜릿 만들기 / 수제초콜릿 만들기 /빼빼로 데이 초콜릿 만들기
안녕하세요 SPOON 입니다.
'파베'(pavé)라는 단어는 프랑스어로 벽돌이라는 뜻으로
프랑스 레지옹 론알프, 데파르트망 사보아에 위치한 샹베리에서 루이스 듀푸 (Louis Dufour) 가
1895년에 생크림, 바닐라, 코코아 가루 등을 혼합하여 개발한 초콜릿으로서,
프랑스에서 성탄절에 선물로 주로 쓰이며 . 프랑스어로는 트루프 언 쇼꼴라 (Truffe en chocolat)로 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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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커버춰 초콜릿 300g , 생크림(휘핑크림) 150g , 버터 20g ,
쌀엿(물엿) 20g , 럼주 1/2 T , 발로나 코코아 가루 적당량 , 자색고구마 가루 적당량 ,
석류가루(녹차가루 . 단호박 가루) 적당량
조금 큰 냄비에 물을 넣고 끓어오르면 불을끄고 초콜릿을 중탕으로 녹이세요 .
초콜릿이 녹기 시작하면 버터와 물엿을 넣어 같이 녹입니다.
버터와 물엿을 넣으면 좋지만 꼭 넣지 않아도 되구요
물엿만 넣어주면 식감이 좀 더 쫄깃해요 ~
초콜릿이 완전히 녹으면 생크림을 전자렌지에 따듯하게 데워
초콜릿에 부어 주세요 .
이때 약 70도로 데워주시는데 70도가
보온밥통의 보온상태의 온도 정도 라고 보심 됩니다.
그리고 생크림이 분리되지 않도록 주걱등으로 섞일 때 까지 계속 저어주세요 .
집에 깔루아(커피술) 쿠앵도르 (오렌지술) 끼리쉬(체리술) 등이 있으면 1/2 Tbs 정도 넣어 주시구요 .
저는 남아 있는 폰당럼을 넣어줬는데
럼주 위스키 꼬냑등이 있으면 넣어주셔도 되구
바닐라 오일이 있으면 넣어주셔도 되구요
꼭 넣지 않아도 됩니다요 ~~
어디까지나 초콜릿의 풍미를 더 좋게 하기 위함이니까요 !
초콜릿이 완전히 섞이면
적당한 크기의 사각틀에 비닐이나 랩을깔고
저는 다이소에서 2000원에 구입한 사각 팬을 사용했어요 ~
틀에 초콜릿을 부어 주세요 .
그리고 서늘한 곳에서 완전히 굳혀주시는데
요즘날씨엔 햇빛이 안드는 베란다나 마당등에서 하루종일 놔두면 굳지않을까?
바쁘시면 냉장고에서 굳히셔도 되는데 냉동실은 절때 넣지 마세요 ~
굳은 초콜릿은 칼을 이용해 모서리를 깔끔하게 잘라내고
칼을 불에 달궈서 자르면 깔끔하게 잘 잘라져요 .
그리고 자를 이용해 사방 2.5cm x 2.5cm ~ 3cm x 3cm 간격으로 선을그어 주세요 .
저는 2.5cmx2.5cm 로 잘랐는데 3cmx3cm 정도로 자르면
포장할때 좀 더 꽉차 보여 좋을 것 같더군요.
칼로 하나씩 잘라 주세요 .
자른 초콜릿은 코코아 파우더에 묻혀 주세요 .
저는 사진을 찍는다고 그랬지만 비닐팩에 가루를 넣어 묻혀주면 깔끔하게 묻혀 지겠죠 ~
코코아 가루가 너무 많이 묻지 않도록 약간 털어내 주세요 .
자색고구마 가루와 석류 가루에도 묻혀 주세요 .
여기까지 완성이된 모습이구요 ~
나름 괜찮지만 노란색 가루나 파란색 가루가 입혀 졌으면 더 이뻤을 것도 같구요 ?
그럼 제가 한번 맛을 보겠습니다.
음 진하고 달콤하고 약간은 쫄깃한 식감이 정말 맛있는데요 ~~ ><
9칸 용기에 한가지 색깔씩 담아봤는데요 .
세가지 색깔을 한줄씩 담으셔도 괜찮을것 같아요 ~~
이제 3칸 상자에 담아 보도록 할께요 .
3칸 포장 용기 입니다.
이렇게 모두 담아주고
유산지를 덮고 초콜릿을 찍어 먹을 수 있는 꼬치를 하나 스티커로 붙여주고 .
텍도 붙어주고 리본끈으로 마무리 포장을 해주었어요 ~~
시중엔 다양한 텍을 판매하고 있으니 사용하시면 되겠구요 .
많은 분들이 재료나 포장용기 구매처를 물어 오시는데
저는 온라인 재료숖은 일절 사용하지 않고 오프라인매장에 직접가서 물건을 확인하고 사오고 있어요
그럼 여러분들도 이쁘게 만들어서 기념일이나 크리스마스에 선물도 해보시길 바래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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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푼
맘앤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