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이 갈수록 추워지네요 이웃님들 감기 조심하시고 외출시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 . 날이 추워지니 국물있는 음식을 찾게 되네요. 평소에 소면이나 우동을 엄청 좋아해서 지난해 일본 우동투어도 다녀왔지요 ^^ 우동을 종류별로 먹고 왔답니다 ㅎㅎ 일본에서 먹어본 우동은 직접 만든 탱글한 면도 중요하고 국물이 정말 맛나더라고요 ^^ 지금 생각하니 또 가보고 싶네요 ^^ 지난주말 여의도 IFC몰에 영화를 보러 갔다가 제일제면소에 점심을 먹으러 갔는데 울딸이 각각 종류별로 시켜 보자고 하더라고요 ^^ 우동면이 넘 큼직해서 조금은 실망이었어요. 탱글한 식감도 별로고 그나마 차라리 소면이 먹기가 좋았어요. 집에서 만들어 먹으니 넘 맛나네요 ^^ 꼬치어묵우동, 어묵우동 만드는법 
<재료> 우동사리 1개, 어묵 종류별로 곤약, 미역 조금, 말린 파, 말린 당근 조금씩 다싯물 + 가쓰오부시 한줌, 소금, 국간장 조금씩 다시물 만드는법 멸치는 다듬어 주고 무는 큼직하게 잘라 줍니다. 다시마는 젖은 행주로 닦아 주고 멸치는 팬에 살짝 볶아 비린내를 날려 주어요. 아님 전자렌지에 살짝 돌려 사용하셔도 좋아요. 다시마, 볶은 멸치, 무 썬것을 냄비에 담고 팔팔 끓여 주어요. 국물이 적당히 끓어 오르면 다시마, 멸치는 건져 주어요. 체에 한번 걸러 사용하시면 깨끗하고 맑은 국물을 얻을수 있어요. 지난번에 설명한 다싯물 만드는법이에요 다싯물을 만들어 불을 끄고 가쓰오부시를 넣고 5분 정도 우려지면 체에 받쳐 걸러 줍니다. 어묵은 끓는물에 살짝 데쳐 주고 꼬치에 끼워 줍니다. 말린 당근과 말린파를 준비하고 면은 살짝 삶아 주어요. 날이 추우면 후루룩 짭짭 먹고픈 우동이에요. 길거리에 서서 먹는 오뎅은 또 알마나 맛난지 ㅎㅎ 갑자기 학창 시절이 생각이 나네요 ^^ 제가 부산사람이라 오뎅을 엄청 사랑한답니다. 부산에서 오뎅은 어딜가나 맛난것 같아요 ^^ 찬바람이 슝슝 불고 있는데 따뜻한 어묵우동 한 그릇 어떠세요? 뜨거운 우동국물을 마시면 추위가 한결 가실거에요. 
|
해피샐러드
cusco20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