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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내일이 명절이네요. 어제 떠나신 분들도 많고 오늘일찍 떠나신 분들도 많지요? 어제는 불앞에 서서 하루종일 전을 부쳤더니 허리가 아프더라고요. 어떤땐 명절이 좋기도 하지만 결혼후 명절은 다른곳으로 떠나고 싶을때도 많지요 ㅎㅎ 느타리버섯전, 느타리버섯전 만드는법 
<재료> 느타리 200g 달걀 2개 + 노른자 1개 밀가루, 오일 느타리 양념 - 소금 약간, 다진 마늘 약간, 참기름 약간 느타리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주어요. 물기를 없애고 중앙쪽으로 칼집을 넣어 줍니다. 그러면 반으로 펼쳐 진답니다. 양념에 조물 무쳐서 밀가루 - 달걀물 순으로 묻혀 팬에 오일을 두르고 앞뒤로 노릇하게 부쳐 주시면 되어요. 약불에 부치셔야 이쁘게 부쳐 진답니다. 버섯은 쫄깃한 식감도 좋고 맛 또한 고기 못지 않아 너무 맛난 전이에요. 표고도 만들었는데 향도 좋고 맛도 좋아서 다음에도 만들어 먹고 싶네요 ^^ 어제는 전을 다양하게 만들었는데 예전에 비해 좀 적어 보이는 이유는 ㅎㅎ 직접 보면 상당히 많은 양인데 한컷에 몰아 보니 적어 보이네요 ^^ 총 7가지 전을 만들었네요. 몸이 넘 안좋아 럭키아빠랑 울딸램이만 정읍 시댁에 전을 싸서 보내고 저는 럭키랑 휴가를 얻었네요. 이웃님들 명절 잘 보내시고 올새해도 행복한 일들이 많이 생기는 훈훈한 한해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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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샐러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