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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비가 내리더니 오늘은 화창한 날이네요 담주 부터는 명정 준비로 바쁠것 같죠 ? 마음도 바쁘고 몸도 바쁘고요 울 가족들이 좋아하는 식혜를 만들어 보았어요 식혜만들기 어렵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전혀 어렵지 않답니다 전라도식 식혜는 생강을 넣어 약간 알싸하게 만드는 방법이 있고 안동 식혜는 고춧가루를 넣고 만드는 방법이 있어요 전 울딸 입맛에 맛게 그냥 평범한 식혜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 네이버 지식 IN에서 펌 식혜, 식혜 만드는법 
<재료> 엿기름 400g 설탕 적당량 엿기름은 정수물을 붓고 잘 치대어 줍니다 체에 받쳐 물을 걸러 주고 따로 받아 둡니다 다시 체에 걸러 주었던 엿기름을 볼에 붓고 정수물을 부어 치대어 줍니다 몇번을 반복하여 엿기름 물을 한데 모아 가만히 가라앉게 만들어 줍니다 보온밥통에 고두밥을 짓어 넣고 엿기름 물을 부어 주어요 살살 부어 주셔야 해요 안그럼 앙금까지 들어가면 맛이 탁하답니다 볼에 가라앉은 엿기름 앙금은 버려 주세요 밥통에 넣고 보온으로 약 6~7시간 정도 보온을 시켜 주시면 밥알이 동동 뜬답니다 그러면 다 된거에요 동동 뜬 밥알은 체에 적당량을 찬물에 씻어 볼에다 정수물을 붓고 작은 통에다 보관해 줍니다 냄비에 식혜물을 붓고 식성에 따라 설탕을 적당량을 붓고 팔팔 끓여 줍니다 끓어 오를 때마다 거품은 거두어 주시고요 적당하게 끓어 오르면 완성이에요 잘 식혔다가 통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시면 드시면 된답니다 아시죠 ^^ 밥알은 드실때 동동 띄우셔서 드세요 식혜 고명으로 잣이나 대추꽃을 올려 손님께 대접하면 참 좋아요 ^^ 식혜는 명절에 음식을 많이 먹었을때 소화제로 아주 좋은 전통 음료에요 시원하게 한그릇 드시면 더부룩 하던 배가 싸악~ 소화가 잘 된답니다 우리선조님들은 참 음식에서도 현명하신 분들 같아요 식혜 만들기도 쉬우니 이번 명절엔 식혜 만들기 도전해 보아요 ^^ 오늘 창가로 비치는 햇살이 좋아 고냥씨처럼 그릉거리며 좀 쉬고 싶네요 이웃님들도 화창한 시간들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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