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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의 첫 휴일, 제법 쌀쌀한 날이에요 따스한 시간들 지내고 계신가요? 올해는 유달리 휴일이 많다고 하는데 어떻게 시간을 보낼지 한번 곰곰히 생각해 보아야 겠어요^^ 올해의 설날은 참 빠르기도 하죠 설날이 생각 나길래 동그랑땡전을 만들어 보았어요 속재료만 든든하게 만들어 두면 전의 베이스가 되어 다른 전들도 방금 만들수 있어 좋더라고요 동그랑땡 재료는 다른 전의 속재료로 많이 사용해 애호박전, 양파전등에 많이 쓰인답니다 또 커다랗게 만들어 육전을 만들어 보았어요 광장시장에 가면 손바닥 만한 육전을 만들어 팔더라고요 고소한 맛이 좋아서 들리게 되면 사먹는데 같은 재료라 집에서 만들어 보았어요 동그랑땡전, 육전, 동그랑땡 만드는법 
<재료> 쇡쇠고기 300g, 돼지고기 200g 양파 1/2개, 두부 1/2모, 당근 1개, 대파 1대, 달걀 노른자 2개 후추 조금, 소금 1t, 다진마늘 1T 애호박 1개, 양파 3개 밀가루 적당량, 달걀 4개 + 노른자 2개, 오일 고기 종류를 직접 갈아 줄거에요 먼저 키친에이드 반죽기는 요리에 필요한 여러가지 부속품이 딸려 있기 때문에 쓰임새가 넘 많은 다목적 머신이에요 그라인드를 끼워 줍니다 그라인드는 야채, 고기, 과일갈기에 적합해요 앞에 튀어 나온 로고를 벗기고 끼워 주시면 된답니다 그럼 고기를 갈아 볼게요 갈아놓은 고기를 구입하면 어떤 고기인지 모르고 질 나쁜 고기를 구입할수도 있으니 집에서 직접 갈아 사용하면 깨끗하고 위생적인 고기를 먹을수 있어요 쇠고기랑 돼지고기를 잘 갈아 주네요 고기를 넣자 마자 샤샤삭~ 바로 갈아 진답니다 당근, 대파 , 양파, 두부도 싸악 갈아 주었어요 그라인드만 분리해서 청소하면 끝이에요 ^^ 다 갈아 준 재료에 양념을 해 줄거에요 달걀 노른자 2개랑, 후추, 소금, 다진 마늘을 넣고 혼합기를 끼워 반죽을 해 줄거에요 빙글빙글 반죽을 해 주고 있어요 손으로 만들다 보면 반죽하기도 만만치가 않은데 이렇게 반죽기가 반죽을 해주니 정말 편리하네요 손가락 까닥만 하고 재료 갈기부터 반죽까지 다 만들어 주니 넘 편리해요 완전 효자 ㅎㅎ 밀가루와 달걀은 풀어 주고 반죽을 동그랗게 뭉쳐 밀가루에 묻혀 줍니다 애호박은 속을 쿠키커터로 동그랗게 속을 찍어 내고 양파는 링으로 썰어 동그란 부분을 사용할거에요 밀가루에 애호박과 양파 안쪽에 밀가루를 묻히고 속재료를 넣어 줍니다 달걀물을 묻히고 팬에 오일을 두르고 앞뒤로 구워 줍니다 불은 중불 이하로 하시면 좋아요 나머지 재료는 크게 만들어 육전을 만들어 주었어요 광장시장에 가면 고소한 빈대떡과 커다란 육전을 파는데요 전 육전 스타일로 만들어 보았어요 노른자를 더해 주니 더욱 노릇하고 색이 더욱 이쁘게 난답니다 따뜻할때 먹으면 넘 맛나죠 ^^ 전을 만들어 놓으니 먹걸리가 생각이 나더라고요 ㅎㅎ 비오는날 시원한 먹걸리랑 먹으면 더욱 맛난 전이 되겠지요 반찬으로 좋고 도시락 반찬으로 굿이에요 이렇게 편하게 만들어 질줄이야 ㅎㅎ 반죽이 골고루 섞여 맛 또한 잘 어울러 지고요 식구들도 전이 넘 맛나게 만들어 졌다며 잘 먹어 주었어요 아마도 명절엔 키친에이드 반죽기로 전 종류를 싸악 ~ 시댁에 만들어 걸것 같아요 ㅎㅎ 날이 많이 추워요 이웃님들도 따스한 휴일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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