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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
2014년 새해 맞이 잘 하시고 계신가요.
사실...믿어지지가 않는 지난 시간들.
참 세월이 올해처럼 이렇게 빨리 지나가는게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누가..제 얼굴 좀 꼬집어 주시겠어요..ㅋㅋ
이건..진정 꿈이아닌..생시인가요.
이제..떠나보내는 한해..그리고 다가오는 갑오년 새해
언젠가~~친정아버지께서..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늘 부지런하게 생활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면서 살라고 ~~~
아마..제가 어릴적 수 없이도 들었던 이야기랍니다.
근데..이 이야기를 우리 아이들에게 지금 전해주고있어요.
새로운 한해~~~밝아오는 새해엔 더욱 바지런하게 ..그리고 건강하게 이웃님들도 공감하시는거죠..
요리를 하다보면..주인공이 되어야하는 주 재료보다는 이게..메인인지
아님..주인공 친구쯤으로 봐야하는건지 참...웃음이 나올때가 있어요.
근데..이 요리 주인공보다 더 주인공다운 채소를 올려봅니다.
냉동실에 있던 등심..도마에 올린 양도 사실..얼마 되지 않는 양인데, 굽게되면 더 양이 줄어들죠.
이럴땐.....채소를 활용해서 한번 메인요리를 바꿔보세요.
근데~~이거 정말 맛 있다는거예요.
채소가 주인공이 되는 샐러드 만들어 볼까요..
등심은 기름기를 제거하고, 양파도 잘라주세요.
미니채소는 찬물에 샤워 한번 해 주시고..물기를 털어 주세요.
달군팬에 기름약간+고기+후추약간+양파약간 볶아 주세요..(센불에서에요)
굴소스약간+매실청약간
(위에서 약간이란.......1t)정도랍니다.
접시에 놓고..미니채소 위에 올려 주시고..
(발사믹식초+오미자청+올리브유)약간 뿌려주세요
요기서도 약간은......1t랍니다.
제가 최근에 정말 사랑하게 된 통들깨 뽁은거예요.
솔솔 뿌려 주세요.
그럼..완성
후다닥 만들어 맛을 볼땐....그리고 가족들이 맛있다고 맛나할때...
어머~~~~~제 입가에도 미소가 잠깐돌아요.
아..이런맛에 요리를 하는구나.
이..요리 꼬옥 만들어 보세요.
등심이 없으시면 돼지고기 또는 오징어 해산물 마구..넣으셔도 됩니다.
단.....소스양은 가감하세요.
2014년 우리 이웃님들에게..어떤 요리를 선물 해 드릴까..고민고민...하는
이 시간도 저에겐 무척 행복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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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앤쿡
민트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