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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날이네요 정말 올해는 어떻게 달려 왔는지 정신없이 살았네요 새해엔 더욱 더 열심히 살아갈것 같아요 이웃님들도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한 새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 우리선조들은 자축하는 날에는 꼭 잡채를 넉넉히 만들어 나누어 먹었다죠 생일상, 잔칫날, 명절등엔 빠지지 않는 잡채 저도 새해 맞이하는 의미로 잡채를 만들어 보았어요 잡채를 만드는법을 어렵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정말 간단하게 만들어 맛나게 드실수 있는 음식이 잡채 같아요 꼭 고기를 넣지 않더라도 어묵종류나 냉장고에서 쉽게 만들수 잇는 재료로 만들어도 너무 맛나답니다 저도 냉장고 자투리 재료로 만들었답니다 잡채, 잡채 맛나게 만드는법 
<재료> 당면 적당량 양파1/2개, 당근 1/4개, 자른 표고 버섯 두줌, 돼지괴 잡채용 200g 시금치 한단 잡채용 양념 - 진간장 2T, 수제 맛간장 1T, 통깨 2T, 후추 조금, 참기름 2T, 양파액기스 2T, 설탕 1t, 다진 마늘 1t 시금치 1단 양념 - 소금1t, 통깨 1T, 참기름 1T, 다진 마늘 1t 잡채용 돼지고기 양념 - 진간장 1T, 양파액기스 1T, 후추 조금 , 다진 마늘 1t, 청주 1T, 맛술 1T 시금치 1단은 잘 다듬어 끓는물에 살짝 데쳐 주고 소금1t, 통깨 1T, 참기름 1T, 다진 마늘 1t을 넣어 조물 조물 간을 맞춰 줍니다 당면은 끓는물에 그냥 담구어 두었다가 적당히 불려 지면 체에 받쳐 주어요 자른 표고의 경우나 그냥 말린 표고는 미지근한 물에 담구어 설탕을 조금 넣어 불리시면 쉽게 불려 진답니다 팬에 연한 야채부터 달달 볶아 줍니다 사진 배열이 순서가 달리 표현이 되었는데요 양파, 당근, 버섯, 고기순으로 볶아 주시면 팬을 바꾸지 않아도 된답니다 버섯, 양파, 당근은 고슴간만 조금해서 볶아 주시면 되어요 불려 놓았던 잡채는 궁중팬에 오일을 두르고 당면을 살짝 볶아 줍니다 그리고 볶아 두었던 야채, 버섯, 고기를 넣고 잡채간을 한다음 살짝 볶아 주시면 되어요 시금치는 한단을 사서 나물로 무치고 조금은 잡채에 넣어 무쳤다죠 완전 일석이조 나물이에요 잡채를 넉넉히 만들어 두었다가 잡채밥도 만들어 먹고 김말이를 만들어 먹어도 아이들이 넘 좋아한답니다 하나의 요리로 다양한 음식을 만들수 있으니 참 좋은것 같아요 오늘이 올해의 마지막날이네요 아쉽기도 하고 시원하기도 하고 여러거지 만감이 교차하는 날입니다 이웃님들 새해엔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새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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