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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레이미입니다 :)
오늘 금요일인데다 연말이 코앞이라..
오늘 약속 있으신 분들 많이 계실것 같은데요~
술은 적당히만 드시고요^^
오늘은 평소 참 좋아라하는 클럽샌드위치 들고왔어요
샌드위치는 비교적 재료도 간단하면서
넣고싶은걸 취향껏 넣을수도, 또 없으면 없는대로 만들수 있어서 더 좋은듯 합니다^^
재료 : 식빵 2장, 계란 2알, 베이컨 3줄, 슬라이스치즈 1장, 양상추 약간, 피클 5~6개
아일랜드드레싱, 마요네즈 약간씩
양상추는 먹기 좋게 손으로 찢어주시고
피클은 5~6개 정도 물기를 빼서 준비해주세요
식빵은 토스터기에 구워주셔도 좋고
기름을 두르지 않은 팬에 앞뒤로 구워주셔도 좋습니다
전 사놓고 생전 안쓰게 되는;;
그릴팬으로 사선 모양좀 내보려고요 ㅋㅋ
오늘 클럽샌드위치의 메인 소스는
오뚜기에서 나온 토마토듬뿍 아일랜드 드레싱입니다
샐러드 드실때 다른것 전혀 없이 이 아일랜드 드레싱만 넣어주셔도
샐러드가 엄청 맛있어지는 드레싱이에요^^
특히 오뚜기에서 나온 아일랜드드레싱은
(합성착향료, 합성착색료, 산화방지제)은 전혀 첨가하지 않았으며
비타민 D를 보충할 수 있는 기특한 드레싱이에요^^
토스트의 한 면에는 마요네즈를 고루 발라주시고
다른 한 면에는 아일랜드 드레싱을 듬뿍 올려주세요
베이컨은 약불에서 노릇하게 구워
키친타올을 이용해 기름을 좀 빼주시고요
사진에는 빠졌는데 계란 2알도 후라이해서 준비해주세요
토스트에 양상추, 계란, 피클, 슬라이스치즈, 베이컨까지 올리신 뒤에
먹기 좋게 썰어주시면 되겠습니다
도마같은 무거운걸 올려뒀다가 썰어내면 편리하세요^^
클럽샌드위치 완성됐습니다^^
전 평소 허니머스타드 소스로 샌드위치를 주로 만들었는데요
아일랜드 드레싱이 이렇게 잘 어울리는지
저도 정말 몰랐네요
진짜 맛있습니다. 진짜에요 ㅋㅋ
이걸 만들때가 애매한 시간대여서
한 조각만 먹고 반은 남겨야지~ 했는데요..
정말 맛있어서 남은 한 조각까지 폭풍 흡입했습니다 ㅋㅋ
오뚜기 아일래랜드 드레싱,
샐러드에만 잘 어울리는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샌드위치와 환상궁합!
평소 워낙 샌드위치를 좋아해서 집에서도 자주 만들어먹기도
사먹기도 하는 편인데요
정말 강추하는 클럽샌드위치입니다
꼭 함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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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사랑레이미
푸키베베
풀향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