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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크림치즈 핫케이크
요즘 딸기의 제철이 바뀌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예전에만 해도 딸기의 제철은 봄이었습니다.
하지만 하우스 딸기가 본격화된 뒤로 겨울딸기가 제철을 맞고 있다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마트에 가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과일이 아마 딸기일 것입니다.
하우스 딸기이지만 진짜 당도가 좋고 상큼한 맛이 예술이더라고요.
이런 겨울딸기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요리에 활용하면 요리를 더 빛나게 해 준답니다.
오늘은 그냥 일상 간식으로 자주 사용하는 핫케이크에 딸기와 크림치즈를 얹어 케이터링에서나 볼 수 있는
카나페 형태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이름하여 딸기 크림치즈 핫케이크~~
이렇게 작게 만들면 핑거푸드로 연말 파티 메뉴로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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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 정도(잘 기억이 나지 않네요ㅠㅠ)
달걀 1개, 핫케이크 가루 125g, 우유 60ml, 토핑용 딸기
크림치즈 : 크림치즈 3큰술, 플레인 요거트 1개, 연유 또는 설탕 1/2 작은술, 레몬즙(생략가능) 1작은술 |
오늘의 주인공 딸기를 준비해 주세요.
딸기는 꼭지를 떼고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핫케이크는 시판 가루를 이용해서 후다닥 만들어 주었습니다.
일단 달걀 1개를 풀어 주세요.
저는 더 푹신한 핫케이크를 만들기 위해 거품기로 색이 미색이 될 때까지 거품을 내 주었습니다.
스펀지케이크 만드는 방법인데... 한 번 해 보았습니다.
그냥 달걀만 풀어 주셔도 됩니다.^^
핫케이크 가루를 넣고 대충 섞어 주세요.
우유를 넣고 반죽을 잘 섞어 주세요.
달군 팬에 식용유를 조금 넣은 후 키친타월로 한 번 닦아 주신 후
한 수저씩 떠서 팬에 올려 주세요.
카나페 타입으로 만들 것이기 때문에 사이즈는 최대한 작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물론 대형 사이즈로 케이크 느낌이 나게 만들어도 좋습니다.
플레인 요거트와 크림치즈 설탕 또는 연유를 넣고 곱게 잘 섞어 주세요.
크림치즈 때문에 잘 섞이지 않으면 핸드믹서로 살짝 돌리면 잘 섞입니다.
구운 핫케이크 위에 크림치즈를 올린 후
딸기를 올려 주세요.
전 참 미적 감각도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예쁘게 장식할 수 있는 방법이 생각이 나질 않네요.
하지만.. 화려한 색감의 딸기가 있으니까... 위안을 삼아 봅니다.
사실 요즘 입맛이 고급이 되어서 그냥 핫케이크만 구워 주면 아이들이 맛있다고 안 하더라고요.
하지만... 이렇게 새콤하면서 고소한 크림치즈에 딸기를 얹어 주니..
진짜 맛있다고 하네요.
제가 먹어봐도 호텔 디저트 같더라구요.
이유는 크림치즈와 딸기의 조화~~~입니다.
 지금 출하되고 있는 하우스 딸기는 대체로 당도가 좋고 과육이 단단해서맛이 좋더라고요.
여러 번 구매했는데.. 다 맛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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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포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