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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삭 달콤콤~~사과와 함께 먹는 봄동겉절이~
요즘 유난히 겉절이가 더 맛있네요~
금방 무쳐서 뜨거운 밥과 함께 먹으면 입맛도는 반찬이 겉절이 같아요
참기름향 고소하게 무쳐서 바로 상에 올리면
신선한 채소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요
밥맛 없는 분들은 봄동겉절이를 드셔보세요
집나갔던 입맛도 다시 돌아올 것 같아요
-봄동사과겉절이재료준비-
봄동170g 사과1개 달래20g 고추가루2큰술 액젖1큰술 매실청1큰술
참기름1큰술 통깨1큰술 생강가루 조금
봄동을 사서 겉잎은 우거지를 만들어서 된장 끓여먹구요
나머지 안에 있는 노란 속대는 겉절이를 만들었어요
노란 속잎만 뜯어서 준비했어요~
색깔도 너무 예쁘죠~맛도 신선하고 좋네요
찬물에 잠깐 담가서 더 아삭아삭하게 만들었어요
채소는 찬물이나 얼음물에 담글수록 아삭함이 살아나니까요
찬물에서 건져서 물기를 잘 털어내고 준비했어요
길게 찢어서 해도 되는데 오늘은 사과와 함께 겉절이를 할거라
사과와 비슷한 크기로 썰어봤어요
사과는 겉을 깨끗히 닦아서 껍질채로 쓸려구요
봄동이랑 비슷한 크기로 썰었어요
사과와 달래가 준비되었어요
요즘 달래는 봄뿐 아니라 겨울에도 많아요~~
채소의 계절 분류가 점점 의미가 없어지는 것 같아요
비닐하우스에서 얼마든지 재배가 가능한가봐요
사과와 봄동을 같이 담았어요
준비된 고추가루 양념을 넣고 무쳐서 바로 상으로 낼거예요
달래가 들어갔기 때문에 파는 넣지않았어요
봄동의 아삭함과 사과의 달콤함이 만났어요~
너무 잘 어울리는 맛이예요
과일과 먹는 봄동이 은근 맛있어요
상큼한 맛이 배가 되는 것 같아요
사과봄동겉절이에 밥을 비볐어요
비벼서 커다랗게 한숟가락 퍼서 먹어봐요
밥과 사과가 같이 씹히는 달콤한 맛~~안 먹어봤으면 말을 말아요
겨울 음식이 대체로 걸쭉하고 텁텁하다보니
이런 상큼한 겉절이가 더 인기폭발이죠
밥에 올려서 한숟가락 입에 넣으면 ~말이 필요 없어요
그냥 아무 말없이 그 맛을 즐기시면 돼요
아삭한 봄동에 향긋한 달래와 달콤한 사과가 만나서
아주아주 상큼한 겨울반찬이 되어주네요~
요즘 마트에 가면 온통 봄동이 널려있던데~~
봄동 사다가 따끈 따끈 된장국도 끓여드시고~ 상큼상큼 겉절이도 드셔보세요
계절은 눈 내리는 하얀 겨울이라지만
입안에는 연초록의 봄이 느껴진답니다 
따뜻한 커피도 한잔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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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21
비단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