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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굴국, 굴국만드는법] 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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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굴국, 굴국만드는법 | 2013.11.23 | 조회:2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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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샐러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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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 200g, 무 한토막, 두부 1/2모
대파 조금, 국간장 1T, 다진 마늘 1t
다싯물 6컵 (멸치, 다시마, 양파,대파, 표고기둥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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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간도 어찌나 빠른지
휘리릭 지나가는것 같아요
벌써 주말이네요
항상 그렇지만 가족들과 함께 하는 시간들이 참 좋아요
식구들이 모였을때 밥상을 차려 같이 먹는 즐거움도 있고 ^^
한주간을 보낸 이야기도 하면서
럭키아빠랑 울딸램은 생각의 코드가 맞아 환상의 짝꿍 같아요 ^^
주말이라 간단한 국을 만들어 보았어요
요즘 한창 굴이 제철이라 굴이 탱글하더군요
굴은 바다의 우유라 불리울만큼
영양가가 높지요
칼슘도 풍부해 여성들이나 성장기 아이들에게도 좋은 음식이에요
굴은 그냥 먹어도 되지만
이렇게 간단하게 국을 끓여 놓으면
추운 겨울엔 참 좋더라고요
굴국, 굴국만드는법
재료
굴 200g, 무 한토막, 두부 1/2모
대파 조금, 국간장 1T, 다진 마늘 1t
다싯물 6컵 (멸치, 다시마, 양파,대파, 표고기둥등 )
굴은 소금물에 흔들어 씻어 껍질 붙은 것들을 제거해 주고
체에 받친채 흐르는 물로 씻어 줍니다
두부는 네모나게 무는 납작하게 썰어 주고 대파는 동글하게 썰어 주어요
다싯물을 냄비에 담아
무를 넣고 끓이다 국간장으로 간을 맞추고
두부랑 굴, 다진 마늘등을 넣어 한번 우루루 끓여 주시면 된답니다
굴을 너무 많이 익히면 형태나 색이 미워지니
익히는 즉시 먹어야 색도 살아 있고 탱글한 굴을 먹을수 있어요
굴과 두부가 부드럽고 술술 넘어가
아침용 국으로 참 좋아요
입맛이 없을때 먹으니 밥을 따로 먹지 않아도 좋더라고요
국물까지 시원해
해장용으로도 좋은것 같아요
아침 창가로 비치는 햇살이 참 부드럽네요
가족들이 있어 행복한 주말
오늘도 아름다운 시간들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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