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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다르게 나무들이 낙엽을 떨구네요
이젠 서서히 겨울도 다가 오겠지요
추운겨울을 넘 힘들게 보내는 저는 두터운 외투도 무겁게 느껴 지더라고요
옷무게에 눌러 다니기 힐들정도 ㅎㅎ
올해는 겨울과 잘 사귀어 보고 싶네요 ^^
김밥하면 종류가 굉장히 많지요
유달리 광장시장의 마약김밥이 끌리는 매력이 있더라고요
가끔은 먹고 싶을 정도여서 괜시리 광장시장을 가고 싶어지는 ㅎㅎ
오늘은 간단하게 마약김밥 만들어 보았어요
소스맛에 따라 김밥맛이 달라지는데요
아는 지인 언니가 한번 만들어 보라고 하시길래
제 나름대로 만들어 보았어요
소스의 비빌을 주인만 일지 누가 알겠어요 ^^;;
나름 소스 맛을 상상하며, 맛을 그리며 맞춰 볼려고 노력했다는 점
높이 평가해 주세요ㅎㅎ
마약김밥, 마약보다 강한 중독김밥 ~
재료
시금치 무침- 소금조금, 다진마늘 1t, 참기름 1T, 통깨 1T
당근 - 소금조금
단무지
마약김밥 소스
수제 맛간장 1T, 식초 1/2T, 와사비 콩알크기 1개정도
연겨자 콩알크기 1개 정도, 설탕 1t, 사이다 1T
시금치는 끓는물에 살짝 데쳐 주고
물기를 없앤 다음 양념에 조물조물 무쳐 주어요
당근은 채썰어 팬에 오일을 두르고 소금을 살짝넣고 볶아 줍니다
단무지는 찬물에 담구어 물기를 빼 주어요
김은 반으로 잘라 주고 밥을 깔고 속재료를 넣어 말아 줍니다
소스를 만들어 주어요
광장 시장에 먹어 보았던 마약김밥입니다
마약김밥과 찍어 먹는 소스
노란단무지를 곁들여 먹는데
쫄깃한 단무지가 식감이 참 좋았어요
외국인들도 줄서서 먹던 김밥이에요
예전에 찍었던 사진인데
지방에 계시분들 보시라고 올려 보아요
김밥을 그냥 먹어도 정말 맛나고
소스에 찍어 먹으면 더욱 맛난 맛이에요
어찌나 맛난지
만들다가 몇개를 먹었는지 ㅎㅎ
약간 톡 쏘는 맛이 자꾸만 먹게 만드는
중독적인 맛 같아요
요즘은 일반 김밥집에서도 도시락으로도 많이 판매가 되더라고요
지난번 터미널에서 도시락으로 구입했던 기억이 나네요
김밥은 매일 먹어도 질리지가 않을만큼
좋아해 즐겨 먹는데
오늘도 김밥을 넉넉히 만들어 울땔램이 점심 도시락으로 주어야 겠어요
한주가 시작이네요
세월이 휘리릭 지나가는것 같아요
행복한 한주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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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샐러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