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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은 남은 식재료 정리중입니다.
새우버거를 계속 만들어 새우도 좀 남았고
가지두부냄비를 만드느라 다진 돼지고기도 남았고
닭안심 짜장볶음을 만드느라 짜장파우더도 남았네요.
예전엔 춘장을 볶아뒀다
짜장면도 만들고 돼지고기 짜장볶음도... 만들었는데
요즘은 카레파우더 처럼 짜장파우더가 나와
요리 하기가 좀 수월해진거 같네요
짜장파우더엔 전분도 들어있어
고기,야채 볶다 물넣고 끓인 후 짜장파우더만 풀면 짜장면을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뒷면에 요리법이 다 적혀 있거든요.
또 해물짜장볶음밥 조리법이 적혀 있어
일단 따라쟁이 해보기로 했답니다.
돼지고기 100g ... 굵은 깍뚝썰기 하는게 식감이 더 좋네요
양파 150g ... 큰 양파 1/2개
애호박 50g ... 양파 크기로 썰기
해물 100g ... 공룡맘은 새우 50g, 낙지 50g
둥근 팬에 오일 넉넉히 두르고
매콤한 맛을 원하시면 고추기름 or 매운고추를 볶으세요
매운 맛이 올라오면
돼지고기 달달~~~ 볶다 단단한 야채, 양파와 애호박을 넣고 달달~~
해물 넣고 달달~~~
짜장파우더를 밥보다 먼저 넣고 볶아봤어요.
밥 넣고 짜장파우더를 넣으면 웬지 덩이질거 같았거든요.
짜장파우더 20g 넣고 야채에서 나온 수분과 어우러지는 듯 하면
밥 한공기 넣고 달달~~
간보니 조금 싱거운거 같아요
밥을 조금 덜 넣든지 짜장파우더를 좀 더 넣든지... 해야할 거 같네요
헌데 제 입맛엔 뭔가 2% 부족한듯...
짜장면 만들 때 설탕이 좀 들어가거든요.
밥에 웬 설탕? 할지 몰라도
설탕을 2꼬집 정도 넣고 섞어봤습니다.
제 입엔 조금 맛이 좋아진듯....^^
계란스크램블이 올라가야 할 듯~~
모양 좀 내볼까?
김치만 있으면 딱 일거 같아요.
내일 밖으로 나가시지 않는다면
점심때 한번 만들어보세요
쉽게 만들어 맛있게 드실 수 있답니다.
http://blog.naver.com/mamyc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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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누기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