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밥 만들기..

약밥은 괜히 어려운 음식인거같고..

번거로울거 같아 잘 안만들게 되는데요..

요즘은 전기 압력밥솥이 나와서 정말 손쉽게

약밥을 만들게 되는거같아요~

몇일전  친구들과의 여행으로 집을 비울일이 있어

남푠님 식사대용으로 만들게된 약밥인데요..

마침 경혜공주가 토실토실 알밤을 나눔해줘서

알밤넉넉히 넣고 쫀득하게 만들어본 약밥입니다..

 

 약밥 재료 알아보기

 

찹쌀 밥솥계량컵으로 3컵 불려서 사용

밤,대추,은행,잣등 견과류중 구할수있는재료 사용합니다

간장 3큰술

흑설탕 3큰술

참기름

계피가루

생수(본문참조)

 

 

지난번 지리산 둘레길 동행했을때 경혜공주가 나눔해준

토실토실 공주 부여 알밤이랍니다..

밤에는 비타민C 뿐만아니라 당질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위장기능을 강화하여 소화가 잘되게 하고

단백질과 지방 칼슘 비타민D 등 영양도 듬뿍인지라

아이들 성장발육에도 아주 좋은 식품이지요~~

 

 

밤껍질에도 영양이 많다고하여 딱딱한 겉껍질만

벗겨내고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 주었어여..

 

 

찹쌀도 미리 불려서 체에받혀 물기를 빼 두었구요~

 

 

밤,은행,대추,호두등 집에 있는 견과류 사용하심 되는데요..

전 대추와 잣 호두 그리고 말린자두를 준비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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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재료준비 끝이고요..

이젠 전기압력밥솥에 앉히기만 하면 되니

차암 쉽죠잉~

 

 

 

불린쌀과..

준비된 부재료를 골고루 펼쳐담고..

 

 

간장과..

 

 

흑설탕..

 

 

계피가루..

 

 

참기름을 넣어주고..

 

 

생수를 부어준뒤..

생수양은 일반적인 밥을 할때보다 약간만 덜 넣음 되네요..

 

 

이렇게 재료가 잠길락말락할정도까지

생수를 부으시면 되어요..

한컵 조금 더 넣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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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글보글~

약밥이 맛있게 되기를 기다려요~^^

 

 

 

짜잔~~~~~~~~

쫀득쫀득한 약밥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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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에 참기름을 넣었지만

약밥이 다 지어지면 다시한번 참기름은 넣어주고

주걱으로 살살 버무려주어요~

 

 

밤이 느므 포실한가 주걱으로 섞다가 으깨지고 말았다는요~

완성된 약밥은

일반 그릇에 담아두고 먹어도 좋고..

 

 

 

넓은그릇에 펼쳐담아 ..

 

 

 

 

도마에 뒤집은뒤..

참..뒤집었을때 모양이 이뿌려면 그릇바닥에 고명을 담고

그위에 밥을 담아야 뒤집었을때 모양이 이뻐요..ㅎ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

 

 

 

 

랩으로 하나씩 감싼뒤..

냉동실에 보관해두고 먹기직전에 한개씩꺼내

자연해동해서 먹거나 전자레인지에 잠깐 돌려먹음

쫀득쫀득 맛있는 약밥을 언제나 먹을수 있는거져~

 

 

 

담고 자르고 하는게 귀찮다면..

작은그릇에 랩을깔고 고명을 올리고

밥을담고 랩을 오므려 간단하게 싸는 방법도 있답니다..

편하신 방법으로 포장해서 보관하세요~

 

 

쫀득하고 맛있는 약밥은

출출할때..

바쁜아침 식사대용으로 느므 좋아여~

 

절대 번거롭지않고..

어렵지도않은 약밥만들기..

굳이 좀 어렵다 싶은건 간장과 설탕양인데요..

자주 만들다보니 찹쌀한컵에 간장1큰술이 딱 맞는 간이던데..

간이라는게 가정마다 정도가 다른지라

취사하기전 약간 간을 보고 조정하시는게 좋을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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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깔끔한 약밥을 만들고 싶다하신다면..

간장대신 소금으로 간을하셔도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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쫀득쫀득한맛에 자꾸만 손이가게되는 약밥~

가족들 건강식으로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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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벌써 금욜이네요..

가족들과 친구들과 불금 보내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