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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쌀쌀해지니 따뜻한 국물 음식이 심하게 땡기시죠 ㅎㅎ
여름엔 냉한 음식만 찾다가 겨을엔 따뜻한 음식만 찾게 되나 보아요 ^^
계절의 변화에 따라 음식도 달라지니 그래서 제철 음식이 중요하나 봅니다
요즘은 면요리가 좋아져서
아주 간단하게 잔치국수를 만들어 보았어요
다싯물만 넉넉하게 끓여 놓으면
어떤 음식이던지 척척 만들어 진답니다
전 다싯물을 항상 냉장고에 저장해 두는데요
모든 국물 요리에 잘 사용하고 있어요
잔치국수, 후루룩 후루룩~ 맛난 국수
재료
국수 한줌
다싯물 만들기 - 멸치, 다시마, 양파,대파, 표고기둥등
재료- 어묵 1장, 유부 3장, 애호박, 당근, 양파등
국수 다싯물 - 다싯물 7컵, 국간장 1T
양념장- 진간장 3T, 다진 마늘 조금, 통깨 1t, 고춧가루 1/2T, 참기름 1T
다진 쪽파 3T
애호박은 어슷썰어 길쭉하게 잘라 주고 팬에 오일을 두르고
소금과 다진 마늘을 살짝 넣어 휘리릭 볶아 주어요
양파도 채썰어 소금 조금을 넣어 볶아 줍니다
당근도 가늘게 채썰어 소금 조금을 넣어 볶아 주고요
다싯물은 잘 끓여 준비하고
국수 다싯물 7컵을 냄비에 붓고 팔팔 끓어 오르면
준비한 채썬 어묵과 국간장을 넣고
한번 더 익혀 주면 된답니다
끓는물에 소금을 조금 넣어 국수를 삶아 줍니다
이때 찬물을 조금씩 두어번 넣어서 워터쇼크를 주어야 해요
그래야 쫄깃한 국수를 드실수 있어요
재빨리 찬물에 헹궈 씻어 주시면 된답니다
국수 양념장을 만들어 곁들이고
면기에 사리를 놓고
고명을 올려 주었어요
국수 다싯물은 따로 준비해 보았어요
드시는 분들이 다싯물을 조절해 드시면 더 좋지요 ^^
준비한 다싯물을 붓고
드시면 되겠죠 ^^
국수엔 양념장이 감초죠 ㅎㅎ
양념장 빠지면 앙꼬없는 찐빵신세 ㅎㅎ
이렇게 간단하게 준비한 국수랑 맛난 양념장
곁들여 혼자서 맛나게 먹었네요 ㅎㅎ
간단하게 만들어도 맛은 완전 맛나요 ^^
오늘은 칼국수를 만들어 먹을까하며 ㅎㅎ
날이 쌀쌀해 지니 식욕만 돋아 먹는 생각만 하게 되네요 ^^;;
오늘은 모든이들이 사랑하는 금요일
행복한 주말들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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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샐러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