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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를 하다보면 자투리 채소들이 조금씩 남게 되더라구요~
버리긴 아깝고~ 다른 요리에 넣을려고 냉장고에 넣어 두었던~
자투리 채소들을 이용해서 볶음밥을 만들어 봤어요~ ^^
오늘은 계란물에 밥을 넣어서 고슬고슬하게 볶아낸 계란야채볶음밥입니다.
여기에 베이컨을 구워서 올리니~
근사한 한끼식사가 완성되네요~ ^^
재 료
베이컨 한팩, 계란 2개, 자투리 야채들, 웍소스, 참기름, 깨소금
1. 베이컨을 잘게 자른 후 후라이팬에 한번 볶아주세요~
2. 볶은 베이컨은 기름이 쏙 빠지라고 키친타올에 받쳐 놓으세요~
3. 계란은 볼에 풀어서 밥을 넣고 섞어주세요~
(고슬고슬한 볶음밥이 되는 포인트입니다. ^^)
4. 야채들은 다져서 준비해 주세요~
(집에 조금씩 남는 야채들 있으면 사용하시면 됩니다. 전 파프리카, 피망, 양파를 이용했어요~)
5. 팬에 기름을 두르고 야채들을 살짝 볶아주세요~
6. 계란물에 풀어놓은 밥을 넣고 볶아주세요~
7. 웍소스 한큰술 넣고 볶아주다가 참기름 살짝 넣어서 마무리 해주세요~
(웍소스 대신 굴소스 사용하셔도 되고, 소금으로만 간하셔도 됩니다. ^^)
8. 접시에 볶음밥을 담아주세요~
9. 키친타올에 기름을 뺀 베이컨을 수북히 올려주세요~ ㅎ
10. 웍소스 살짝 뿌리고 깨소금 뿌려서 마무리 했습니다. ^^
베이컨이 씹히는 맛도 있고,
계란으로 옷을 입힌듯한 밥알도 넘 고소하니 맛있답니다.
냉장고속~ 자투리 야채들이 남아있다면
간단한 계란볶음밥 한번 만들어 보세요~
간편한 한끼 식사로 그만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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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남
칼라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