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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치알 넣은 톡~쏘는 해파리냉채
땟깔도 좋고 굵기도 일정하니 참 좋아 보이죠?
해파리 구입할때 어떤 제품은 굵기도 일정치 않고 형편없는 경우도 허다한데
이번엔 구입한 해파린 깔끔하니 포장도 맘에 듭니다
왜이리 누르스름하냐고 물으신다면,,,
표백제에 담구지 않은 제품으로 보통 시장이나 마트에서 파는 제품들은
표백제에 담군 해파리라고 생각하심 되거든요
염장된 해파릴 찬물에 담궈 30분간 불림 오른쪽 두께도 살아나면서
짠기도 적당히 빠져 먹기 좋게끔 된답니다
제가 워낙 톡~~~쏘는 해파리냉채를 좋아하는지라
동봉된 겨자소스만으론 부족할것 같아 뜨거운물에 연겨자 되직하게 개어 엎어 준비했어요
해파리냉채에 들어갈 야채들은 요~~~아이들 ㅎㅎ
그전에 해파릴 깨끗하게 씻어서는
채에 받쳐 끓는 물을 부어 꼬들꼬들하게 준비해 줬어요
참고로 이때 넘 쪼그라들고 꼬들꼬들해졌다고 혹 당황하지 마시고
어차피 해파리에 밑간을 따로 해놔야 비린맛이 없어지고 간도 배어 맛이 좋으니
마늘 한스푼에 식초,설탕에 조물조물 재워둠 됩니다
나중 야채와 함께 무쳤을때 꼬들꼬들한 식감과 더불어 먹기 좋은 부드러음으로 적당해지거든요
야채는 요렇게 먹기 좋게끔 잘라주구요^^;;
퍼셀 입맛엔 오이가 많이 들어가 시원하니 좋기에 파프리카에 비해 좀 많이 준비했어요
달콤한 겨자소스에 개어 놓은 겨자 더 넣어 풀어 준비도 하고
날치알은 정종에 담궈 비린내 제거하고 맛살도 찢어 마련했습니다
어째 해파리보다 야채가 더 많아 보이는거 같죠ㅋㅋㅋ
요것이 퍼셀입맛이라서리 ㅎㅎ
보통은 해파리냉채 만들때 날치알을 넣지 않는데 A4용지만한 날치알이 한판 있길에
입안에서 터지는 재미난 맛이 좋아 함께 넣어봤어요
겨자소스 잔뜩 붓고는
살살 달래가며 조물락~~조물락 ㅋㅋ
날치알까지 보이는게 정말 맛있어 보이죠?
네,,,맞습니다!!!
맛있어 보이는게 아니라 코끝 찡하게 톡~쏘는게 이번엔 날치알까지 들어가
제가 만들었지만 진짜 맛납니다
역시 이맛에 해파리냉채를 먹는다니까요 
색감도 곱고
새콤달콤하니~~~~~~얼마나 맛있는지 몰라요 몰라^&^
캠핑장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반찬으로 제가 완전 짱 먹은거 있죠
입안 가득 개운하니 언제 먹어도 맛난 해파리무침
지금껏 먹은 해파리중 가장 맘에 든 해파리로
잔뜩 사서는 쟁여 놓고 다른요리에도 응용해야겠어요
퍼셀따라 날치알 넣은 톡~~쏘는 해파리냉채 한번 만들어 보세요^^;;
잃었던 입맛이 다시 돌아온답니다 ㅎㅎ
불펌도 No,무단 수정도 No,
댓글과 추천 한방 날려주는 센스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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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