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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이 코앞으로 다가왔네요.
주부님들.. 다들 바쁘시죠?
오늘은 생선까스와 타르타르소스를 만들어서
먹었습니다.
일본 원전 방사능에 대한 괴담이 끓이지 않고 나오고 있는
시점이지만...
러시아산 명태살을 이용한 냉동 생선까스가 집에
있어서
얼른 만들어 보았습니다.
명절에 대구포나 명태포 다 전 부치지 마시고.. 몇 개는
남겨 두었다가 생선까스 만드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전 집에 냉동 생선까스가 있어서 그냥
이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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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분
대포구나 명태포 큰 것 2조각, 밀가루
약간, 달걀 1개, 빵가루 약간, 소금, 후춧가루, 어린잎 한줌.
타르타르 소스 : 삶은 달걀 1/2개,
마요네즈 3큰술, 다진 양파 1큰술, 다진 피클 1큰술, 홀그레인 머스타드 1/2큰술, 올리고당 1작은술, 소금 1/4작은술, 레몬즙 1큰술,
후춧가루 약간. |
저는 냉동 생선까스를 이용했지만.. 혹시 만드실 분들은
명태포이나 대구포에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을 한
후
밀가루, 달걀, 빵가루 순으로 튀김옷을
입혀 주세요.
전 집에 냉동제품이 있는 관계로... 해동해서
사용했습니다.
양파와 피클은 다져 주시고 삶은 달걀도 곱게 다져
주세요.
레몬이 없으면 식초 등으로 대신해
주세요.
단, 양을 조절하세요.
타르타르소스 재료를
넣고 잘 섞어 주세요.
양파를 많이 넣으면
더 개운한 맛이 나는데.. 아이들에게 줄 거라서.. 1 큰 술만 넣었습니다.
그런데 확실히
타르타르소스는 시판용은 정말 맛이 없어요.ㅠㅠ~~~
이렇게 집에서 직접
만드는 것이 훨씬 맛있습니다.
이유는 아마 양파
때문인 것 같습니다.^^
예열된 기름에
생선까스를 튀겨 주세요.
접시에 생선까스를
올린 후 타르타르소스를 뿌려 주세요.
아무래도 생선까스에는
타르타르 소스가 제격인 것 같습니다.
타르타르소스의 양파와
피클이 느끼함을 덜어 주기 때문입니다.
생선까스와
타르타르소스~~ 참 궁합이 잘 맞습니다.^^
올 가을에 꼭 해야
할 일!!!
가을 볕
즐기기!!!
요즘은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서늘해져서 가을이 오고 있음이 느껴집니다.
"봄볕에는 며느리를,
가을볕에는 딸을 내본낸다" 라는 옛말이 있을 정도로 가을 볕은 보배라고 합니다.
햇빛은 비타민D의
합성을 도와 뼈를 튼튼하게 하고, 백혈구와 적혈구의 생성을 촉진하여
우리몸의 저항력을
길러 줍니다.
요즘 현대인들은
햇볕을 보지 않아서 비타민D 결핍이 많다고 하니..
올 가을에는 시간을
내서 가을 볕을 즐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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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포비
칼라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