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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바람이 제법 상쾌하네요 ^^
이젠 가을이 곧 오겠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이번 추석은 너무 빨라서 여름 추석이 될것 같아요
지난번에 한밤에 과일 절임 3종류를 종류별로 만들었다고 포스팅에 썼더니
물어 보시는 분들이 넘 많아
여름 내내 만들어 먹었던 레몬, 체리에이드를 소개해 드려요
이웃님들께서 개인적으로 물어 보시기도 하고
안부게시판이나 쪽지로 물어 보셔서 저의 레시피를 공개해 드려요
집에서 만들어 먹으면 넘 건강한 음료에요
다만 고급스런 재료들이라 단가가 좀 나간다는 사실이 ^^
많이 벌였다고 하는데
숙성이 되면 푹 절여져 양이 적어 져요
레몬 체리절임, 레몬체리 에이드, 상큼달콤한 레몬체리절임 에이드
레몬 3개
체리 300g
유기농 설탕 300g
바닐라 1꼬투리
시나몬 스틱 1/2개
레몬과 체리는 볼에 담고 물을 부어
식초랑 베이킹소다를 넣어 깨끗이 씻어 주어요
물기를 닦아내고 체리는 반으로 잘라 줍니다
레몬은 반으로 잘라 잘게 썰어 주어요
볼에 잘게 썬 레몬과 체리 유기농 설탕, 비닐라빈은 가위로 잘라 주고
시나몬 스틱은 그냥 덩어리째 넣어 줍니다
절임에 물이 생기면 바로 냉장고로 직행
이틀숙성된 절임이에요
지난번 자몽과 레몬등을 담아 놓아서
레몬절임에 아메리카노를 더한 레모니카노랑
허브티에 자몽절임을 더한 자몽 허브에이드도 시원하게 마시고 있어요
냉장고 보관은 생으로 먹는 절임이라 오래 두시고
드시는것보다 이틀 정도 숙성시켜 빠른 시일내 드시는것이 좋아요
체리의 붉은색이 물들어
아주 이쁘지요
레몬은 에이드로 마시고 그냥 먹어도 새콤하니 맛나더라고요
몇통을 넉넉히 만들어 두었더니 식구들이 참 좋아하더라고요
마트에서 파는 음료나
비싼 카페에서 사먹는 음료보다
훨씬 맛나고 겅간하고 고급스런 음료에요
에이드로 마시고
체리나 레몬은 그냥 건져 먹어도 맛나요
체리, 레몬의 상큼함과 비닐라 향과 시나몬의 향긋한 하모니
안마셔 본 사람들은 상상도 못할실요 ㅎㅎ
요즘 종종 홈메이드 음료를 만들기에 즐거움이 생겨
재료 사들이기에 바쁘답니다 ^^
아침에 불어 오는 선선한 바람이 참 상쾌하네요
이웃님들 오늘도 상큼한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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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샐러드
비단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