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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연휴가 끝나고
또 다시 일상으로 돌아 왔네요
가끔은 일상 탈출을 했다가 다시 돌아와 원래의 모습대로
열심히 살아가는 태도도 중요하지요
여행은 돌아 온다는 목적으로 떠나는 것이니까요
집으로 돌아오니 일이 태산
울 럭키는 얼굴을 못알아 볼 정도로 완전 상거지
냄새 폴폴~
울 딸램은 글 쓴다고 럭키를 방치 수준
역시 엄마가 없으니 모든 일이 순조롭지는 않네요 ^^;;
오늘부터 열심히 달려야 겠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튀김 삼각밥을 만들어 보았어요
대전 성심당에 갔더니
울딸 눈에 딱 뜨인 튀김 삼각밥
하나만 구입하자고 해서 먹어 보았지요
바삭 바삭하니 얼마나 맛난지
입안에서 살살 녹더라고요
뜨거울때 먹으면 좋지만
식으면 전자렌지에 데워 먹어도 좋더라고요
울 딸램이가 살살 바람을 넣더군요
몇개만 만들어 달라고
에구 ~ 제가 울딸램이를 위해 만들어 보았어요
전 완전 울딸 무수리 이니까요 ^^;;
튀김 삼각 주먹밥 ,튀김도 밥도 먹고~ 튀김 삼각밥,
아이들에게 짱 인기인 튀김 삼각밥
재료
밥 300g, 달걀 2개, 양파 1/4개, 당근 조금, 햄 조금
후리가께 ( 또는 밥에 넣는 밥 * * ) 3T,
튀김 가루 조금, 빵가루 조금
소금 1/2t, 참기름 1T
야채랑 햄은 다져 주고
팬에 살짝 볶아 줍니다
따뜻한 밥을 볼에 담고 볶아 주었던 야채랑 햄을 넣고
후리가께와 소금, 참기름을 넣어
버무려 주어요
삼각 주먹밥틀로 주먹밥을 만들어 줍니다
아시죠? 튀김의 정석
밀가루 - 달걀물 - 빵가루 순으로 묻혀 주시고
팔팔 끓는 튀김 기름에 튀겨 주어요
많이 튀기실 필요는 없고요
겉면이 살짝 노릇해 질때까지 튀기시면 된답니다
다 튀겼으면 기름을 빼주어요
따뜻할때 먹으니
바삭하니 진짜 맛나더라고요
맘 같아선 다 먹고 싶었지만 칼로리 걱정땜시 자제를 했다는
밥대신 먹는거라
햄버거 보다는 좋을것 같아요
오븐에 구우면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도 하고요
하나를 먹으면 든든할것 같고
아이들 도시락으로도 좋을것 같아요
겉은 바삭 속은 부드러워
튀김인지 밥인지 모를정도 이렇게 먹는 솔솔 하네요
하늘은 오늘도 흐리네요
햇빛은 강한데
오늘도 행복한 시간들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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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샐러드
여주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