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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운참치삼각김밥 / 오니기리 / 도시락만들기 ::
요즘 도시락 싸는 분들이 주위에 많아진 것 같아요.
직장인들도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니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대부분 급식을 하긴 하지만 도시락 싸가지고 다니는 학생들도 있구요.
이제 곧 소풍철이라서 봄소풍도시락 싸야 하는 엄마들도 계시겠지요.
저는 주말에도 공부하는 딸아이를 위해서 올 한 해 도시락을 싸는 일이 많을 것 같아요.
자연히 도시락 포스팅도 늘어날 것 같네요.
오늘은 가족들 모두 좋아하고, 만들기도 간편한 삼각김밥으로 도시락 싸 보았어요.
학생들 도시락으로도 좋고, 소풍도시락으로도 좋은 매운참치삼각김밥 만들어 봅니다.
보들보들 촉촉한 달걀말이와 연근조림, 도라지무침도 함께 담아 주었어요.
재료
(5~6개 분량)
밥 300g, 구운김밥김 1/3장 정도, 매운참치캔 2/3캔 정도, 후리가케 적당량
달걀말이재료-달걀 3개, 설탕 0.5t, 소금약간, 물 3T
* 연근조림 레시피 -> http://blog.naver.com/lemonjin7088/70154655425
* 도라지무침 레시피 -> http://blog.naver.com/lemonjin7088/70149235100
* 참치캔은 매운참치나 야채참치등 양념이 되어 있는 참치캔을 취향에 따라 사용하시면 돼요.
동원 양반김 구운김밥김과 밥사랑새우, 매운고추참치 사용했어요.
매운참치는 체에 밭쳐서 수분을 제거하고 사용해요.
밥을 적당량 잡아서 손바닥 위에 펴 올리고, 매운참치 올리고,
동그랗게 뭉친 후에, 삼각형 모양을 잡아 주세요.
김을 띠 모양으로 잘라서,
밥을 감싸 줍니다.
후리가케를 준비하고, ( 전 새우후리가케 사용했어요 )
삼각김밥 윗면에 묻혀 주세요.
정말 간단하게 완성되는 삼각김밥이에요.
이제 보들보들 촉촉한 달걀말이 만들어 봅니다.
계란을 하나씩 잘 풀어 준 후에, 체에 걸러주세요.
설탕과 물, 소금을 넣고 섞어 주세요.
채소 속재료를 듬뿍 넣은 경우에는 체에 거르지 않고, 물도 넣지 않고 하는데,
오늘처럼 속재료 없이 촉촉하고 보들보들하게 만드는 경우에는 물도 넣고 꼭 체에 걸러서 만들어요.
팬을 중불로 달구어, 오일을 두르고 키친타올로 닦아 낸 후에 달걀물의 1/3 정도를 부어서 말아주고,
다시 달걀물 붓고 말아 놓은 달걀말이를 올려서 말아요.
나머지 달걀물 붓고 말아 놓은 것 올리고 말아 주면 완성이에요.
따끈할 때 김발로 동그랗게 말아서 두었다가,
식은 후에 썰면 동그란 모양 달걀말이 완성이에요.
만들어 놓은 삼각김밥과 반찬들을 적당한 도시락 용기에 담아 주면 삼각김밥 도시락 완성입니다.
마트에 가 보니 도시락 용기도 엄청 다양하더라구요.
어울리는 도시락 용기를 선택해 주시면 더욱 맛있게 보이겠지요?
그런데요, 요 도시락 용기에는 사진만 찍었구요.
실은 진짜 도시락은 다른 용기에 담아서 싸 주었어요.
요 주황색 도시락통은 너무 작아서 뚜껑이 안 닫히더라구요.
크라프트지의 일회용 도시락통에 계란말이랑 함께 담아 주었구요.
딸기는 다른 통에 담아주었어요.
절대 양보할 수 없는 맛!
서로 더 먹겠다고 싸우게 되는 맛있는 삼각김밥입니다.
매운참치삼각김밥
먹다보면 배가 볼록해져도 자꾸만 손이 간다는 문제점이 있어요.
밥이랑 참치캔, 후리가케, 김만 준비하시면 휘리릭 만들 수 있는 삼각김밥
도시락 고민 너무 하지 마시고, 요렇게 간단하게도 준비해 보세요.
매운참치삼각김밥 도시락
* 동원 F&B의 제품을 지원 받아 작성된 포스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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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늘뫼별마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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