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팸레에서 맛있다고 소문자자한 석류 스테이크~

울 작은딸램이 말하기를..조인성 스테이크라고..ㅋ

큰딸램이 있었음 당장 아우~~~~~~빽에 가자고 할판인데..

울 작은딸램은 만만치않은 팸레가격에 질려서인지

걍 집에서 만들어 먹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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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혀~

내가 우찌 팸레 쉐프요리를 따라하긋어..

말은 이리하믄서..이미 손은  고기주문으로 클릭질을 하고 있더라는요..ㅎ

가족들과 안심 스테이크를 만들어먹으려고

안심부위를 주문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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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는 잘알려져있다시피 단백질의 주공급원이며

소고기의 단백질에는 필수아미노산이많아

성장기 어린이에게 아주 좋은 영양공급원이 될뿐아니라

철분과 무기질 비타민도 풍부합니다

다만 고기에는 성인병의 원인이되는 콜레스테롤이 많기 때문에

주의해야하며..칼슘에비해 인산의 함량이 많은 산성식품이므로

알카리성 식품인 채소와 함께먹는것이 좋다고하거든요..

오늘은 부추와배를 샐러드처럼 버무려 함께 먹으려구요~

음~

안심부위를 주문하면서..

도톰한 조각으로 잘라져올거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요래 한입크기보다 살짝큰 크기로 잘라져왔어요~

걍 고기판에 구워먹기 좋은 크기인데..

스테이크로 구워먹으려면 주문할때 미리 메모를 해서

주문을 해야할거 같네요..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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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이나 탕을 끓일 고기는 물에담궈 핏물을 제거해줘도 되지만

구이용은 키친타올에 올려 핏물을 제거해주심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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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과 후추 올리브유를 뿌려 잠시 재워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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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집에있는 야채나 과일로 샐러드를 만들면 좋구요..

일반 스테이크소스를  뿌려먹을거면 상관없는데..

석류소스만들분들은 요때 한쪽에서 고기굽고..

한쪽에선 스테이크소스 만들고 해야합니다..^^

고기가 스테이크용 보다는 작고 두께가 얇아서

팬에 구워도 딱 좋은데요..

혹시 스테이크용으로 주문했다며

팬에 겉만 익히고 오븐에서 속까지 골고루 익혀주시면 좋아요~

먹음직 스러운 안심~

한쪽에선 석류소스 만들고 있어여~

석류를 믹서나 쥬서기에 갈아 즙을 내주고

냄비에 끓인후..

소금과 후추로 간을해주고 녹말가루 풀어

걸죽한 농도의 석류소스를 마늘어 줍니다..

냉장고속 야채와 과일을 사용해 샐러드도 만들었어요~

부추와 배 석류알

그리고 시판 오리엔탈소스를뿌려 샐러드도 완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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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없다면 부추와 양파를 썰어 멸치액젖넣고 한식샐러드처럼

버무려도 좋아여~요리는 취향껏~

고기는 구워서 요래 스테이크소스만 뿌려먹어도 좋아여~

하지만 오늘은 팸레스탈로~

우아하게~ㅎ

완성접시에담고..

야채는 미리썰어서 준비하고

고기구워지면 소스에 버무려 접시에 담고..

고기구울때 옆에서만들고있던 석류소스

위에 뿌려주면 엄마표 석류스테이크 완성~

베란다를 통해 거실로 들어오는 햇살이 참으로 따뜻하게 전해지는

휴일날 점심으로 만들어먹었는데..

패밀리 레스토랑 메뉴 부럽지가 않네요~

배를 썰어 샐러드로 만들었더니

사각사각 씹히는식감도좋구요..

부추향이 고기하고도 느므 잘어울린다요~

사실 한입에 쏘옥~넣어도

부들부들 느므 맛있는 안심부위지만

분위기 지대로 잡는 울 딸램은 포크로..

남푠님은 젓가락으로..ㅋ

한입드셔보실랍니까~

외식메뉴도 맛있지만

집에서 엄마가 직접 만들어주는 요리는

늘 사랑이니까요..더 맛있지 않을까 싶어요~

질좋은 한우로 집에서 엄마가 직접 스테이크

만들어 맛있는 한끼식사 마련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