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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김치가 맛나게 익어서
매끼니 김치만 있어도 밥한그릇이 뚝딱이네요~
긴긴 겨울밤
입이 출출할 때
김치전/김치부침개 만한게 없다지요~
우리집은 부치기라고 하는데
부침개가 맞는 표현인가봅니다.
김치전,김치부치기,김치부침개~
어떤 이름이든
김치가 맛나니 뭘 해도 맛나네요~
김치전/김치부침개
맛난 김장김치만 있으면~ 김치전 / 김치부침개
아주 만만한 간식거리~ 김치전/김치부침개
만들기
김치 한쪽, 오징어 반마리
실파4뿌리 (대파1/2대),
튀김가루3/4컵,밀가루3/4컵,계란1개
김치는 송송 썰어서 준비
오징어도 먹기좋게 잘라서 준비
튀김가루,밀가루에 계란 한개 넣고
김치,오징어,실파 넣고
얼음 몇개 넣고 반죽해요~
원하는 농도가 될때까지 섞어서 얼음은 빼내요~
얼음을 넣으면 더 바삭해지거든요~
따로 간을 더 할 필요가 없답니다.
간이 모자르면 양념간장 찍어서 드시면 되지요~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앞뒤로 바삭하니 부쳐요~
자고로~ 전이라하면
기름이 넉넉히 들어가야 맛나다지요~
기름기를 자제해야하지만
몸이 원할 땐~ 먹어줍니다.
기름 안두르고 맛없는 전보다는
기름 넉넉히 두르고 맛난 전을 조금만 먹으려 한다지요~
뭐~ 잘 지켜지지는 않지만~ㅎㅎ
김치전 제일 맛나게 먹는 방법은
노릇하게 뒤지개로 눌러가며 바짝 익혀서
젓가락으로 가장자리부터 찢어서 먹는 거라지요~
음~ 그래 이맛이야~'
어쩜 이리도 맛날 꼬~~~~~
배둘레햄 걱정은 나몰라라 입니다.
숙성된 김치의 맛과 오징어의 구수함이
입안에서 황홀하네요~
그나마 조금 몸걱정을 한다며
베이비채소를 얹어봅니다.
피자위에만 샐러드 올리란 법 있나요?
피자처럼 조각내서 새싹채소 얹어서 먹어봅니다.
처음 시도하는 거라
맛은 더 좋다거나는 잘 모르게겠지만
채소를 많이 먹는 다는 걸로 만족이네요~
한수저씩 조그맣게도 부쳐봅니다.
집어먹기도 편한 김치전
맛난 김장김치로
김치전 만들어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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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노란장미
이윤미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