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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네즈와 두반장 소스로 볶은 새우 브로콜리 볶음.
제가 좋아하는 음식 중에 하나가 바로 오늘 소개하는 새우 브로콜리 볶음입니다.
통상 브로콜리는 데쳐서 초장에 찍어 드시는데..
의외로 다양한 소스에 볶으면 간이 짭잘하게 배여서 밥반찬으로 아주 훌륭하게 된답니다.
사실 제가 처음 이 요리를 하게 된 이유는
잡지에 소개된 홍대 유명 카페의 안주 메뉴 벤치마킹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런데 제 입맛에 아주 딱~~ 맞아서 자주 해 먹는 요리가 되었답니다. ^^
볶음 요리는 재료를 소스에 볶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만드는 과정도 비교적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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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 1송이, 칵테일 새우 150g, 다진 마늘 1/2큰술, 마른 고추 1개, 소금 약간, 포도씨유 1큰술
소스 : 마요네즈 2큰술, 굴소스 1큰술, 설탕 1/2작은술, 두반장소스 1작은술(고추가루와 간장대체 가능) |
브리콜리는 한 입 크기로 잘라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데쳐 주세요.
tlp. 브로콜리는 너무 오래 데치면 영양소가 파괴됩니다
마른 고추는 2cm 길이로 자른 후 씨를 제거해 주세요.
생새우는 껍질과 내장을 벗겨서 사용해 주세요.
전 냉동 칵테일 새우를 사용했습니다.
마요네즈와 두반장, 굴소스를 섞은 소스도 준비해 주세요.
달군 팬에 포도씨유 한 큰술을 넣은 후 다진 마늘과 마른고추를 넣고 마늘향이 올라올 때까지 중불에서 볶아 주세요.
데친 브로콜리와 새우를 넣고 볶다가
굴소스, 마요네즈, 두반장소스를 넣고 볶아 주세요.
홍대 앞 카페에서는 마요네즈를 토핑으로 예쁘게 뿌려 놓으셨는데..
전 그냥 같이 볶아 보았습니다.
홍대 앞 카페처럼 맥주나 와인안주로 내 놓으셔도 전혀 손색이 없으실 것입니다.
간이 적당하게 배여 있어서 맛있는 밥반찬이 될 것입니다.
살짝 단맛과 함께 마요네즈의 고소함이 느껴져서 안주 메뉴로도 적합할 것입니다.
브로콜리는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 푸드'로 채소의 왕이라고 불릴 정도로 비타민 C와 칼륨이 풍부하다는 사실!!!
또한 비타민A와 칼슘, 단백질이 풍부한 채소입니다.
특히 비타민 C의 경우는 레몬보다 2배나 더 많다고 하니.. 요즘 같은 겨울철 감기 예방에도 좋겠지요.^^
브로콜리의 꽃봉오리에는 면역력을 길러 주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기 때문에 성장기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먹거리입니다.
또한 브로콜리에는 암 예방효과는 물론 다이어트, 노화방지, 빈혈예방 및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다양한 요리법으로 가족에게 제공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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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포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