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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동 겉절이 / 달고 사각 씹히는 겨울 배추의 참맛 / 봄동 겉절이 만드는 법] 나물,생채,샐러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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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동 겉절이 / 달고 사각 씹히는 겨울 배추의 참맛 / 봄동 겉절이 만드는 법 | 2013.01.17 | 조회:38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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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샐러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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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동 200g
고춧가루 2T, 멸치 액젓 1과 1/2T, 통깨 1T, 다진 마늘 1T
생강즙 1/2t, 매실즙 1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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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눈이 와서도 금방 녹아 버려서 다행이었어요
질척한 눈길이 별로 였지만
그래도 넘 춥진 않아 외출하기도 괜찮은것 같아요
겨울내 김장 김치로 연명을 하다가
이젠 좀 상큼한 야채로 먹고 싶어
겨울을 뚫고 나온 어여쁜 봄동으로
겉절이를 만들어 먹었네요
봄동은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해요
빈혈예방과 동맥경화를 예방한다고 합니다
봄동의 약간 자연적인 맛이
난 너무 좋더라고요
재료
봄동 200g
고춧가루 2T, 멸치 액젓 1과 1/2T, 통깨 1T, 다진 마늘 1T
생강즙 1/2t, 매실즙 1T
봄동은 뿌리쪽으로 줄기를 잘라 주고
물에 깨끗이 씻어 줍니다
겨울 흙에 자라 뿌리쪽에 흙이 많이 묻어 있어요
잘 씻어 준비해요
줄기쪽에 칼집을 주어 반이나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주어요
양념을 만들어 준비하고
볼에 봄동을 담고
양념을 묻여 줍니다
추운 겨울에 자란 봄동이
봄이 오기전 봄을 안내하는 야채 같네요
아삭함은 없지만 뭔가 자연적이고 특유의 맛이 난 좋더라고요
겨울 시작하기전에 담은 김장이 물릴 즈음
산뜻한 봄동으로 봄을 살짝 느껴 보았네요
오늘도 많이 춥다고 하지요
따뜻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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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20일 오후 4시 00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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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리카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