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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저~~~엉말 춥네요.
맘 같아선 이불 뒤집어 쓰고 따따한 방에 눕고 싶은 심정이에요.
이렇게 추울수록 달콤한게 땡기는게 아니겠어요.
입안에서 바삭 부서지는 식감도 좋고
더욱이 밀가루 하나 들어가지 않은 신기한 쿠키인데요.
원래 모양은 이것이 아니었어요.
허지만
나름 괜찮네요.ㅎㅎㅎ
달콤함의 끝장판!!!
한입 물면 바삭
두입 물면 책임 못져요.
너무 달콤해서 계속 먹게 되는 신기한 쿠키랍니다 ㅎㅎㅎ
재료- 달걀흰자 4개분량, 슈가파우더 300g, 바닐라 설탕 8g, 계피가루 원하는 만큼
아몬드 가루 200g, 피칸가루 140g
 
달걀흰자를 볼에 넣고 핸드믹서 거품기로 휘핑을 해주는데요.
어느정도 거품이 올라오면
 
슈가파우더를 조금씩 넣어가면 가장 센 단계에서 휘핑을 합니다.
반죽하기전 3큰술정도 따로 덜어 두셔요~
아몬드,피칸가루와 계피가루를 넣고 거품기로 10초정도 섞어 준 다음
 
반죽을 수저로 1큰술 정도 떠서 유산지위에 올리고 계피가루를 솔솔 뿌려 준 다음
아까 남겨둔 머랭을 반죽위에 바른 다음 140도 예열한 오븐에 30분정도 구워주세요.
오븐에 따라 달라요~
 
조금 넣고 만들었는데
이렇게 커졌어요 ㅎㅎㅎ
충분히 식은 다음에 유산지에서 떼어주세요.
뜨거운상태일때 떼내면 부서지고 모양도 안 이뻐요.
실은 선물용으로 구웠어요.
잘 구워야지 구워야지 생각했는데
생각처럼 이쁘게 안 만들어져서 음청 속상했다는...
달달한걸 좋아하시는 아빠도 만족
저랑 엄마는 요~~만큼
아주 요~~만큼 먹었는데요.
생각만큼 시나몬향이 안 나더라구요.
그냥 고소함?
아몬드와 피칸 가루가 들어가서 고소함과 달콤함
나중에 계피가루 더 넣고 만들어야겠어요.
눈이 온다고 하네요.
제발 눈앙 오지마라~
군대에서는 눈보고 악마의 비듬이라면서요.
악마의 비듬 맞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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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이낙서장
과일짱
햇살바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