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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국밥 만드는법]
굴300g, 미역, 쪽파, 계란1개,밥1공기,소금1ts, 국간장1ts
멸치육수 멸치, 다시마
굴은 굴껍질이나 이물질이 없도록 손질해서 흐르는 물에 헹궈주고
미역은 물에 불려서 잘게 썰어 준비해줍니다.
3분정도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는 꺼내주고 멸치만 넣어서 5분정도 더 끓여줍니다.
멸치육수는 체에 걸려 맑은 물만 담아서 미역을 넣고 끓여줍니다.
알카리수에 미역까지 들어가 진한 육수를 ...감칠맛이 두배가 되겠죠.
끓은 육수에 준비한 밥을 넣어주고..
쌀을 불려서 끓여줘도 되는데..가끔 찬밥 한그릇씩은 꼭 남게 되죠.
그럴땐..이렇게 굴국밥으로 시원하면서도 담백하게 속풀이까지 되는 메뉴로 준비하시면 최고가 된답니다.
밥알이 퍼지기 시작하면 굴을 넣어줍니다
굴은 살짝만 익혀주면 입안에서 굴의 향긋함이 느껴지는데요
추울땐 이런 따뜻한 메뉴가 제일이죠.
여기에 계란하나 넣어주면 ok~
날씨가 추워지면 가끔 모임이 있을때는 다들 굴국밥 먹으러 가자고 하는데 갈수록 어찌나 가격이
오르는지...ㅎㅎㅎ 집에서도 남은 밥으로 간단하게 끓일수 있는 국국밥 괜찮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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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바람
냉이낙서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