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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비선물들 많이 받으시져~
생선중에서도 조기는 정말 버릴게 하나도 없는 생선인데요..
오늘은 조기로 매운탕도 끓이고 전도부치고..
반찬두가지만들어 김치하고 먹으려네요~
사진에서도 보이다시피..
노오란색이 유자엑기스예요~
유자향이 솔솔 풍기는 간굴비예욤~
한봉지에 5마리씩 포장되있는데..
손질할것도 없이 흐르는물에 씻어만 주었어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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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와 꼬리를 떼고..
가운데 칼집을 넣어 반으로 잘라주고..
뼈밑으로 칼집을 넣어 잘라주면
포가 떠집니다..
요래 전을 부치기 좋은 모냥으로 살을 발라내고..
머리와 꼬리 뼈는 따로모아 매운탕을 끓일거랍니다..
소금간은 안하고..
후추만 뿌려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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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잔가시가 있으니 칼집을 좀 내주시는것도 좋아요~
요건 따로모아..매운탕 끓일거라는요..
밀가루옷입히고..
계란옷입혀서~
달구어진팬에 포도씨유두르고..
노릇하게 구워주면 됩니다..
이렇게 반찬한가지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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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매운탕 끓여보아요~
냉장고속 자투리야채 넣어주심 되구요..
전 무우와 애호박 두부 홍고추 대파 마늘 생강즙,된장 고추가루를
넣어주었어욤~
뚝배기에 자글자글 끓일라고..
작은 뚝배기 사용했고요..
물이 끓으면 무우를 넣어주세요~
조기머리와 꼬리 뼈등을 넣어주시고요..
된장을 풀어 한번 우르르 끓여주세요~
고추가루와 애호박 두부 홍고추 마늘 생강즙을 넣고
보글 보글 끓여주세요..
모자라는 간은 소금이나 고추장으로 맞춰주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대파넣어주심 조기매운탕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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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5마리로 만든 반찬두가지~
오늘저녁 식탁을 풍성하게 해주누만요~
조기전 씹을때 잔가시가 조금 씹히기도 하는데요..
칼슘섭취한다 생각하고 꼭꼭 씹어드세욤~
김치만 한가지 더 식탁위에 올리면
다른반찬 없어도 밥한공기 금새 뚝딱할거 같아욤~
ㅋ ㅑ~
생선전에..
칼칼하게 매운 조기매운탕까지~
임금님 수라상도 안부러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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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짱
햇살바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