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흥~~~오늘은 너무 너무 춥네용~~그쵸~~^^

이렇게 추운디....주말이공....

외식을 기분좋게 할라하니 날도 춥고 지갑도 춥고

이럴때 딱 좋은 폭립요리~

보통 패밀리 레스토랑에 가면 1인 3만원 가량 계산되어야 하죵..

ㅎ ㅣ...집에서 맹글믄 1인분 가격으로 배터~~~지게 묵을수 있답니당~

물론 따시한 내집에서요~~푸하하하하

어제 저녁 콩알이네 손님이 왔거든요~~

손님들중 제일로 가다롭다는 꼬마손님들 이였어용~^^

아이들 인원이 많아 단체로 이끌고 어딜 가기엔

흠....유치원 소풍수준이 될것같은...ㅡ.ㅡ;;;;

아이들 집에서 맘껏 뛰어놀동안~

집에서 후닥닥~~후닥닥~~맹글어서

홈레스토랑 했습니다~

다맹글고 아이들 모아놓아 자~~먹자~~

하니 완전 좋아라 해주시는...^^

꼬마손님들에게 극찬받은 후다닥 맹근 폭립~

한번 봐주실래요~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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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돼지등갈비 1.5kg, 새우 35마리(블랙타이거),냉동감자 조금

<립양념소스>

바베큐소스 12큰술(불스아이), 케찹 6큰술,

 올리고당 4큰술, 간장 6큰술, 설탕 3큰술, 다진마늘 6큰술, 후추가루약간

<마늘버터>

버터40g,다진마늘 3큰술,파슬리가루 약간

1.등갈비를 찬물에 20~30여분 담궈 핏물을 제거 해주었어요

2.볼에 립양념소스를 만들어놓고~~

(1)에 분량의 양념을 2/3를 넣어준뒤~

압력밥솥 뚜껑을 장착~~^^

시간이 지나면 치카~치카~소리나죵~~

이때 불을 살짝 줄이고 10분정도 더 익혀주었다가

내리면 된답니다~

3.새우는 머리와 껍질 내장을 제거하고  

청피망 빨간파프리카 노란 파프리카를 직사각형으로 썰어준비한뒤

꼬치에 새우를 끼워주면서 중간중간 색을 내주며

파프리카와 피망을 끼워주었답니다

4.팬위에 (2)의 과정을 거친 등갈비를 올리고~

남겨둔  양념을 붓으로 발라주었어요~

이때 양념을 전부 다바르지 말고 반은 남겨둡니다~

새우는 마늘버터를 바르고 준비해주었답니당~

준비완료가 된 사진이랍니다~

이제 200도 예열된 오븐에 25분 구워주면 완성이랍니다~

*오븐에 구워지는 중간 15분쯤 지난 시점에서

잠시 팬을 꺼내 남겨눈 양념을 모두 등갈비에

붓을 이용해 골고루 한번더 덧칠 해주었어요~

이렇게 해주면 양념도 속~속~베이고

겉도 노릇~하니 더맛나게 익어진답니다~

5.오븐에서 금시나온 폭립 입니다~~^^

요아이가 반즘 익어갈대부텀 아이들 주방을 들락~~달락~~하믄서

언제 되나욤~~하믄서 기다리더라구요...^^

오븐앞에서 키보다 위에있는 오븐을 들여다 보고싶은지

까치발들고 서성이던 돌똘양....도 한몫했죵~~ㅎㅎㅎ

완성된 폭립입니다~~

새우구이가 있으니 타르타르소스도 같이 내어보았답니당~~

감자는 덤....^^

콩알이네 고마손님들은 사진속 양만큼해서 세접시를 맹글었답니당~

흠....하지만 먹는데는 얼마걸리지 않은....^^;;;

아이들 양손에 쥐고 얼굴에 입가장자리에 양념이 묻는지도 모르고

냠~냠~먹으며

"아줌마~~최고~!!!"라고 외치면서 엄지손가락 들어주었답니다

이래서 마법에 걸려 콩알아지매 요리하지요..ㅋ~

즐거운주말 추워서 밖으로 외출하기 별로이신가욤~

그럼 집에서 홈레스토랑 해보세요~

편안하게 그리고 푸짐하게 저렴하게~~

색다른 주말 저녁식사 어떠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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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람 복받아유~

그냥 가시면 알쥬~발병 나브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