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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익중... 고급스러움을 꼽자면.. 단연 파운드케익입니다..^^
재료가 엄청나게 들어가거든요..ㅎㅎㅎ...영국에서 시작된 파운드케익은 밀가루:버터:설탕:계란 이 1:1:1:1의 비율로 각각 1파운드(454g) 씩 넣어 만들어 붙여진 이름이랍니다.
버터 한블럭이 다 들어간다는걸 생각하면...ㄷㄷ....
그치만... 어릴적 손님들이 사오셨던 것들 중.. 롤케익보다는 파운드케익이 훨씬.. 인기가 많았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시절엔 롤케익을 뭐 그렇게 많이 선물했는지몰라요..ㅋㅋㅋ
암튼.. 재료 = 칼로리의 압박으로 벗어나... 바나나를 넣고 담백하고 건강한 파운드케익을 구워봤습니다~
* 재료 *
버터 100g, 박력분 200g, 설탕 100g, 바나나 200g, 베이킹파우더 1ts, 소금 1/4ts, 생크림 70g, 호두 50g, 계란 2EA
-호두는 잘게 다져줍니다.
-바나나는 포크 등으로 으깨주세요~
-모든 재료는 상온에 1시간 이상 둔 재료를 이용합니다.
-오븐은 180도로 예열해둡니다.
생각보다 간단한 재료죠..?
특히 너무 익어서 손안대고있는 바나나를 이용하시면 얼른 먹어치울 수 있다는 장점이!! ^^
버터를 부드럽게 풀어줍니다.
분량의 설탕을 나눠 넣어 풀어주고..
달걀을 하나씩 넣어 부드럽게 풀어주세요~
렌지에 2~30초 정도 돌린 미지근한 생크림을 넣고 섞어준 후..
체친 밀가루를 넣어 섞습니다.
너무 많이 치대지는 마시구요..^^::
으깬 바나나를 넣고 섞습니다.
다진 호두를 넣어주면~
반죽 완성입니다^^
팬에 팬닝 후~
전 윌튼 식빵팬 중(21cm)이용했어요..
크키기 꽤 크게 나오는 편입니다.
180도에서 40분 구워줬습니다.
팬의 높이나 모양에 따라, 그리고 오븐에 따라 다르니 꼬지테스트 해 보시구요...
윗색이 너무 진하게 나면.. 중간에 호일한번 덮어주세요~
오오~ 이 늠름한 자태!
기다리는 손님이 있어 식히자마자 얼른 커팅!
포슬포슬한 속살 보이세요..?...ㅋㅋㅋ..
바나나가 들어있어 보기보다 매우 촉촉하답니다.
급하게 먹는터라.. 안타까웠지만...
시간이 조금 있으시면.. 비닐팩에 담아 하루이틀정도 보관하시면 더욱 촉촉하게 맛보실 수 있습니다.
착한 재료에.. 더욱 착한 맛이 돋보이는 바나나파운드케익!
바나나가 들어있어 더욱 촉촉하고 부드럽게.. 그리고 무엇보다도 건강하게 드실 수 있어요~
처치곤란 바나나가 있다면 얼른 시작해보세요~^^
오늘도 맛있는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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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e
델리카토
과일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