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눈뜨고 어쩌다 보면 점심....집안일 하고 돌아서면 또 저녁...운동갔다오면 바로 자고..~
뭐...하루일과가 대충 이러네요...대단한거 하는거 없이 말이죠...~
가을날이 좋다고 다른계절과는 다르게 산책 조금 더 한다는거 빼고는...ㅜ
그렇다고 컴퓨터 앞에 오래 앉아있지도 못하구요...
환절기가 되면 온가족이 기관지가 약해 고생을 하는데...
기관지에 좋다는 식재료 구입해 끓여 먹는데 그중 효과가 좋은 대추생강차를 미리 만들었습니다
대추생강차
재료
생강400g, 대추50개, 황설탕3컵정도, 꿀조금
요즘 햇생강이 많이 나와서 많이 구입해다가 갈아서 냉동고에도 넣어두고
양념으로 먹기도 하고요...
대추생강차를 만들어 마시기도 한답니다
생강은
진저롤이 들어있어 병원균에 대한 살균효과가 아주 우수하다죠 ~
단백질 분해와 소화작용을 용이하게 해주기도 하고
장운동도 좋아지게 하는 효과가 아주 좋아서 양념으로도 먹지만 환절기나 겨울에
절임을 해서 차로 즐기기도 한답니다
대추는
요리나 보양식에 많이 사용되는 식재이기도 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과가 있어 생강절임에 함께 사용하면 좋답니다 ~
대추는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빼준후 돌려 깍아 씨를 빼냅니다
대추생강차
그리고 돌돌말아 이렇게 썰어주면 되구요...
돌돌말아 써는 이유는 ....
뭐....없습니다 ...ㅋㅋㅋ
겨울에 비해 요즘 생강은 껍질 벗겨내는게 쉽더라구요...
껍질제거후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줍니다
얇게 썰어 채썰어 주고요 ~
유리병을 끓는물에 소독해 물기를 제거하고 채썬생강 - 설탕 - 대추 - 설탕 - 꿀 - 생강 - 설탕 ...
순으로 켜켜이 재웁니다
설탕대신 꿀을 사용하기도 하고요 ~
명절 전에 담궜으니 보름이 다되었을떄 찍은 사진 같아요...~
설탕이 서서히 녹아 대추와 생강과 잘 어우러진답니다 ~
요건 작은병에 하나 담아서 친구에게 ~
맛있다하면 더 담아주기로 ~
아직은 더 두어야 하기에...
급한마음에 바글바글 끓여 한잔 마셔 봅니다 ~
보름정도 지났는데도 생강과 대추가 진하게 우러나 매움하니 진한맛이 우러나네요 ~
이렇게 ..
대추생강차를 몇병 만들어 두면 환절기 부터 겨울을 날때 까지
감기조짐이 조금이라도 보인다면 병원보다는 대추생강차를 마시는걸로 ~
우리가족 건강음료... 대추생강차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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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쿡스
ang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