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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윤의 맛있는 선물의 윤! 입니다.
모처럼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일요일 아침 입니다.
일교차가 큰 하루라고 하는데, 감기 조심 하셔야 할 것 같아요.
오늘은 간단한 밑반찬~
그렇지만, 그맛은 대박나버린
두부 닭가슴살 조림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소박해 보이지만,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두부와 닭가슴살이
양념과 어우러져 내는 맛이
은근. 완전 맛있어요.
아이반찬으로 만들었다가
제가 더 맛있게 먹어버린
두부 닭가슴살 조림.
두부를 그냥 조리지 않고
앞.뒤로 노릇노릇 지진뒤에 조려먹으니
두부가 겉은 쫄깃하면서도 부드럽게
느껴지는 것이 참 매력적 이네요.
그럼, 오늘 반찬은 두부.닭가슴살 조림 만들어 보실래요?
두부 1모는 두툼하게 썰어 소금을 조금씩 뿌려 10분 이상
지난후 보면, 수분이 나와있을 거에요.
그럼 키치타올을 이용해 수분을 꾹꾹~ 눌러주세요.
간단하게 집에있던 닭가슴살 통조림을 이용해 봤어요.
통조림 안의 국물은 따라내고 닭가슴살만 준비합니다.
냉장고의 야채를 꺼내어 도톰하게 썰어주세요.
(애호박 1/4개. 양파 1개. 대파 1/2대)
개인적으로 다음번에는 버섯이나 청양고추를 곁들이고 싶어지네요.
양념은 분량대로 볼에 담아 골고루 섞어주세요.
양념- 간장 3큰술. 청주 3큰술. 물 2큰술.올리고당 1큰술. 다진마늘 1작은술.
고춧가루 1큰술. 참기름 1작은술. 고추장 1작은술. 후추 조금
달궈진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두부를 노릇노릇 지져주세요.
조림을 할 냄비나 뚝배기에
양파를 깔고 애호박을 올린뒤 양념을 살짝 뿌려주세요.
그위로, 닭가슴살을 반을 올리고 양념 뿌려주시고요.
이런식으로 재료를 올릴적마다 양념을 뿌려주셔야
간이 골고루 베어 더욱 맛있어져요.
두부와 남은 닭가슴살 그리고
송송썬 대파를 살짝 올려주고 나머지 양념을 골고루 뿌려준뒤
센불에서 끓이다가 부글부글 끓으면
중불에서 3-4분뒤 더 조린뒤 드시면 됩니다.
쌀쌀한 날씨에
뜨끈한 두부 닭가슴살 조림으로
든든한 한끼식사가 될것 같아요.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완전 만족스런 반찬이 되었어요.
자주 해먹게 될것 같아요.
보기만해도 건강반찬 이지요?
오늘 반찬으로 두부. 닭가슴살 조림 만들어 보시면 어떨까요?
가시기전에 맛있어 보이시면 추천1표 꾸욱~
눌러주고 가실거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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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미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