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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윤의 맛있는 선물의 윤! 입니다.
오늘 소개할 윤의 맛있는 선물은
간장양념을 곁들인 쪽파강회 입니다.
어릴적에는 요런거 절대 안먹는 스탈 이었는데
식성이 변한건지 얼마전 식당에 갔다가 기본찬으로 나온 쪽파강회에
자꾸만 손이 가더라고요.
아작 하면서도 간장양념이 깔끔한 맛을 내는것이 참 맛깔스러워서
집에와서 다음날 만들어 봤어요.
쪽파강회는 보통 오징어 혹은 새우를 곁들이거나
초장을 찍어먹지만
오늘 소개해 드리는 것처럼 간장양념만 곁들여도 맛있더라고요.
색을 이쁘게 해보려고 지단을 곁들였는데 어떠신가요?
저같이 손재주 없는 사람이 쪽파를 마는 일이 어찌나 버거운지..ㅠㅠ
쪽파강회는 살짝 데쳐서 만들어서 그런지
씹을수록 달큰하니 고소하기도 하고 아작아작 거리는 식감도 은근 매력적 입니다.
그럼, 윤이랑 쪽차강회 같이 만들어 보실까요?
일단 주재료인 쪽파를 다듬어 주세요.
다듬은 쪽파는 깨끗이 씻어주세요.
쪽파강회에 곁들일 간장양념 이에요.
간장양념- 간장 4큰술. 매실청 2큰술. 설탕 1큰술, 깨 1작은술. 고춧가루 1작은술. 참기름 조금
끓는 물에 소금을 조금 넣어주고 쪽파의 흰부분 부터 넣고 데쳐줍니다.
흰부분이 무르기 시작하면 잎을 다 넣으시고 10초 정도 살짝 데쳐줍니다.
데쳐낸 쪽파는 얼음물 혹은 차가운 물에 곧바로 담궈 놓습니다.
온기를 뺀 데친쪽파는 물기를 가볍게 짜줍니다.
색감을 더해주기 위해 계란지단을 5-6cm길이로 썰어 두었어요.
쪽파와 계란지단을 이제 돌돌돌~ 말아주면 되요.
상에 내기 직전에 간장양념을 뿌리면 되요.
생각보다 만들기도 간단하고
색감도 예뻐서 손님상에 내어도 좋을것 같아요.
오늘 소개해 드린 쪽파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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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미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