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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편] 떡,한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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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색송편 / 꽃송편 / 꽃송편 만드는법 | 2012.09.29 | 조회: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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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샐러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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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 쑥가루 200g
백련초 가루 200g
단호박가루 200g
깨 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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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추석이 코앞이네요
마음이 많이 분주하시지요?
이번 추석은 아마도 집에서 보낼것 같아요
미리 추석음식 만들어 먹고
추석에는 아마도 쫄쫄 굶을듯 하네요 ^^;;
송편도 미리 만들어 보았어요
이번엔 울딸과 같이 만들어 보았어요
제가 부엌에서 송편 만든다고
사진을 부탁했더니 자기도 만든다며
어릴적에 엄마랑 쿠키 만들때가 생각난다며
신나게 만들었답니다
오랜만에 같이 주물럭거리고 만드니
마치 미술시간에 점토 만들기처럼 재미난 시간을 보냈답니다
재료는 참새 방앗간에서 보내 주셨어요
http://www.dduk21.com/
이렇게 재료를 전부 혼합해 퓨전식으로 만들수 있답니다
정말 간편하게 명절 떡을 만들수 있어요
가루에 익반죽해요
뜨거운 물을 한스푼씩 넣어 살살 섞어 주고
다시 물을 넣어 말랑해지도록 반죽을 해 주어요
재료를 뭉쳐 30g씩 덩어리로
만들어 주었어요
 
동글하게 뭉쳐 깨소를 넣고
만두씩으로 만들어
모서리에 이쑤시개나 꼬치로 홈을 내 줍니다
이번엔 송편모양의 전형적인 모양으로 만들지 않고
꽃모양으로 만들어 보았어요
이렇게 꽃모양으로 만들어 주고
위엔 다시 꽃모양으로 올려 주었어요
찜통에 보를 깔고
꽃송편을 올리고 다시 보를 덮습니다
수증기가 생기면서 물방울이 떨어지면
송편이 이쁘지가 않아요
15분이상 찌면 다 익어요
이쁘게 익었지요
 
재빨리 찬물에 담구었다가
참기름과 물을 합한 기름물을 발라 줍니다
저희 시댁이나 이젠 안계시지만 친정에서도
송편을 잘 만들시질 않아요
그래서 송편을 구경하기가 만만치 않은데
이번에 이렇게 울딸과 즐거운 시간을 가지게 되어 기쁘네요
울딸이 다 쪄진 완성품을 다 못보고 나가서
궁금할것 같았어요
돌아와서는 얼마나 즐거워 하는지~
딸아이가 바쁘다는 핑계로 같이 할 시간적 여유가 없었는데
가끔씩 요리도 같이 만들어야 겠어요
역시 명절에 떡을 만드는이유도
아마도 가족간의 화합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같이 만들고 먹는다는것
공존의 의미가 ...
이웃님들
떠나시는 분들이 많을실것 같아요
차가 많이 막힌다는 소식이 오고 있는데요
차운전 조심히, 건강하게 잘 다녀 오세요
건강하게 다시 뵈어요
추석 잘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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