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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넝쿨당에서 이숙이를 아주~~ 사랑하는 천애용이 점장으로 나오는 식당이
블랙스미스잖아요
젊은 사람들 사이에 핫플레이스로 뜨고 있다고 하네요.
궁금한 공룡맘 블랙스미스로 go,go~~~
블랙스미스의 인기메뉴인 스푼피자를 먹고 왔습니다.
피자 먹을 때 애들은 두꺼운 피자도우가 싫으니 조금 먹고
토핑 재료중 먹고픈 것만 골라먹고
결국 피자치즈만 즐겨먹게 된다고 합니다.
아마도 여기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피자가 아닐까 싶어요.
정말 피자치즈를 숟가락으로 듬뿍 떠먹을 수 있거든요.
첨에 스푼피자라 해서 숟가락으로 떠먹는거야? 했더니
정말 숟가락으로 듬뿍 떠먹는 피자더라구요.
공룡맘, 블랙스미스를 넘봤죠. ㅎㅎ
피자도우 대신 얇은 핫케익 한장 or 잘게 뜯은 식빵 한조각을
그라탕 그릇에 깔고
피자치즈 200g에 연유 2T를 섞어 올렸어요.
블랙스미스에서 먹을 때 치즈에서 단맛이 났거든요.
설탕맛은 아닌데 단맛이 나 연유를 섞어봤는데 메이플시럽이나 올리고당 등도 괜찮지않을까 싶어요.
감자,단호박을 얇게 썰어 소금간해 슬쩍 익히고
베이컨도 잘게 썰어 볶았어요.
토핑재료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으로 올리시면 될 거 같네요.
자, 오븐으로 go,go~~~
오븐이 없으시면 밑이 두꺼운, 작은 팬에 하셔도 되는데
토핑재료를 잘 익혀 올려야합니다.
오븐은 아래,위에서 열이 나와 설익은 것도 익혀주지만
팬은 윗면에 열이 없잖아요.
 
 
보세요~~~
정말 스푼으로 떠먹는답니다.
손에 무칠 일 없이 스푼으로 푹 떠서
쭈욱~~~ 쭈욱 ~~~ 늘어나는 치즈를 맛보실 수 있답니다.
http://blog.naver.com/mamyc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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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누기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