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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은 작은 꼬맹이의 요청으로 닭다리 튀김을 합니다..
빠르고 쉽게 튀기는 방법....ㅎ
요 ......오!!~~~~크리스피 프라이....튀김 가루만 있으면 간단....
그리고, 냉동 닭다리 12개......
냉동이니 전자렌지에서 해동후...
살을 뼈와 분리하여 발라줍니다..
통 닭다리를 튀기면 속 까지 익히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속은 덜 익고 겉은 타고.....하는...경우가 많죠...
그래서 통 닭다리는 칼이나 포크로 콕콕 찍어서 속 까지 익도록 하기도 하지요...^^
이렇게 벼와 분리하여 발라주면 빨리 속 까지 익히면서 튀겨줄수 있고 시간도 단축된다는 사실..^^
대충 분리.....ㅎ
12 토막의 해체....
오늘은 스피드하게 하느라고 우유에 담궈서 닭 특유의 누린내 제거하는것은 생략...^^
크리스피 프라이 가루를 입혀줍니다..
크리스피 프라이 가루만 있으면 후추,소금간은 패스해도 됩니다...^^
이런식으로 튀김옷을 입히고....5분정도 지나면 닭의 수분이 튀김옷과 달라붙습니다...
튀김가루가 수분을 머금지 않은채로 튀기면 튀김옷이 따로 논다는 사실...^^
기름에 넣고...
튀겨줍니다..
앞과 뒤를 노릇하게...
바삭,바삭하게...
채반에서 기름을 빼줍니다..
보통 키친 타올이나 휴지위에 튀김을 올려서 기름을 빼주면 튀김 자체가 눅눅해지면서 드실때 흐물거리기도 한다는거...^^
꼭!! 채반에서 기름을 빼준다는거..ㅎ
기본 셋팅....ㅎ
어제 만들어서 먹다가 남은 무생채....
치킨과 궁합도 좋습니다..ㅎ
밥 위에 뿌요,뿌요 뿌려주공...^^
기름 빠진 치킨을 올려줍니다...
완성....
오늘 저녁..먹어줍니다..
세남자의 저녁 식사..
아빠가 차리는 밥상....
맛난 치킨...
일단 밥 부터 먹어주고...
치킨 먹어줍니다...
잘 튀겨졌습니다..ㅎ
무 생채와 같이 먹어주공...
발라진 살이 먹기도 좋습니다..
무 생채와 궁합 굿.......ㅎ
뼈 바르기도 쉽습니다..
조금만 틀어주면 살이 분리......
이렇게 뼈만 남는...
살과 뼈가 쉽게 분리.....^^
분리된 살을 다시 무 생채와 같이.....^^
꼬맹이들 연신 맛나다고...
치킨 시켜 먹는것 보다 맛나다고...ㅋㅋ
사실 두 꼬맹이들은 일명 뻑뻑살(가슴살)을 싫어해서.....ㅠㅠ
깨끗하게 ....아빠의 접시..
꼬맹이 접시.....
작은 꼬맹이 요청으로 만들게된 닭다리 튀김...
쉽고...간단하고...빠르게 튀겨서 먹은 세남자의 저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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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