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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접한 텐트에서의 하룻밤 이었지만 달게 잤다...ㅎ
꼬맹이들은 늦잠....ㅎ
아침 산책을 한다...
전부들 늦잠을 자는건지....ㅎ
7시경인데도 사람들의 모습이 없다...
캠핑장 입구...
요즘 텐트는 거실과 주방이 있어서..
전부 안에서.....
꼬맹이들과 산책하는 아빠 발견...ㅎ
난 딸이 없는데 ....부럽당...ㅎ
모닝 커피 한잔 마시고...
오늘 아점은 작은 영계 두마리 넣고 닭죽으로...
허브 쏠트 넣고...
불 조절해서 끓인다...
어느정도 익으면 쌀을 조금 넣고...
마지막으로 부추 조금 넣어준다...
완성...
잘 익은 김치랑 먹어준다...
공기 좋은 곳에서의 아점.......맛난 닭죽...
꼬맹이들은 아점을 먹고 다시 물고기 잡으러 계곡으로..
오후4시........숯 한봉지 사다가 남은 소고기 굽고...
소시지와 남은 목살 고추장과 허브 쏠트만 뿌려서 양념.........
구워서 먹는다...ㅎ
갑자기 든 생각......
전기 모기채에 고기를 구워먹으면 어떨까하는....ㅋㅋㅋ
이렇게 1박2일의 세남자 캠핑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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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