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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전국적으로 왜 이런지.. 어제 부산 가는길에 비가 갑자기 쏟아지다가 터널을 지나니 언제 비가 왔냐는듯
햇볕이 쨍쨍...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는곳 무더위의 연속인곳.. 정말 종잡을수 없죠.
요몇일 울산도 무쟈게 더위속에서 지내고 있답니다.
비오는날 부침개는 기본 특히 빈대떡집에 불난다고 하는데.. 빈대떡 해먹으려니 재료 준비하는게 귀찮고..ㅋㅋㅋ
그래도 기름냄새에 지글지글 부침개 굽는 소리가 그리운날.. 만들어 먹기 좋은 메뉴로 두부 오꼬노미가 있답니다.
[두부베이컨요꼬노미야끼 재료]
부침용두부1개,양배추,양파,오징어,베이컨,소금,후추,가다랑이포,밀가루2스푼,계란2개
두부1모 준비해주시구요..(살짝 빈대떡 맛이 납니다.)
양배추,양파,오징어는 적당한 크기로 채썰어주세요.. 베이컨도 잘라주시구요~
두부는 물기를 꼭 짜주고 소금 후추로 밑간을 해줍니다.
밑간을 해준 두부에 오징어, 양파, 달걀, 밀가루를 넣고 잘 섞어줍니다.
재료가 골고루 잘 섞어줍니다. 두부에 계란만 넣어주면 구워도 쉽게 으깨어져서
여기에 밀가루(부침가루)를 넣어줍니다.
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두르고 구워주는데
이렇게 보면 꼭 빈대떡처럼 보이죠.
준비한 베이컨도 올려줍니다.
두부의 담백함에 오징어, 양파맛에 베이컨의 고소하고 짭조름한 맛까지 더해진 두부오꼬노미
두부의 재료가 콩이니.. 바로 팬에서 지글지글 구워지면서 고소한 냄새가...
가득해집니다.. 음~ 군침 꼴딱 허기가~ㅋㅋㅋ
앞. 뒤 노릇하고 구워주고.. 좀 도톰하게 해주면 정말 빈대떡 같답니다.
한번 맛보시면 완전 반해버리는 이유가..입에 들엉가면서 벌써 사르르 녹아내리는
두부가 들어가 있고 오징어와 그리고 베이컨의 맛과 향이 함께 하고 있어서..
넘 부드럽고 맛있답니다.
비오는날 빈대떡 생각나시면 두부오꼬노미로 빈대떡 대신 구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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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바람
서비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