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

아직 덥긴한데..

그래도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 견딜만 해요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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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이라면 생각도 못했겠지만..

이제 초큼 시원해진다 싶으니

음식하는게 그리 고역이지만은 않읍디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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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저녁반찬거리가 마땅칠않아

멀 만들어 먹을까 고민하다가..이거다...싶어 만들게된

고등어 강정입니다..

함께 만들어보아요~

 요리재료는요

손질 고등어 1픽

후추,청주,레몬즙,마늘(고등어밑간)

밀가루+카레가루(고등어튀김옷)

식용유

고등어강정소스(본문참조)

이렇게 필요합니다

시판되고있는 고등어팩을 사용했어요~
이미 손질이 되있는 상태라
요리할때 느므 편하고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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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는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서 밑간을 해두었는데요..

잔가시가 걸리시는분들은 족집개등을 이용해 뽑아주시구요..

튀기고 볶고 할거니까 나중에 뼈도 좀 부드러워지더라구요..

걍 잘라서 사용하셔도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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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피쉬 고등어를 꺼내보니 약간의 간이 되있는듯하여

후추와 마늘 생강즙 레몬즙으로 밑간을 해두었답니다..

밀가루와 카레가루를 섞어

튀김옷을 준비했어요~

생선튀김할때 카레가루 섞으니 맛도 좋아지고 향도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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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그릇에 묻히지말고

비닐봉지에 담으세욤~

요래 고등어살 넣고..

흔들어주면..깔끔하게 튀김옷이 입혀지거든요..

느므 간단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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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튀김을 해야하는데..

생선인지라 남은기름을 재활용할수도 없겠다싶어

후라이팬에 기름 넉넉히 두르고 굽듯이 튀겨줬네요~

후라이팬을 기울여서 구워주면

기름이 한쪽으로 몰려 적은기름으로도 튀기는듯한

효과를 볼수있으니까요..참고해주세욤~

음~

카레향이 솔솔나믄서

이대로 집어먹어도 맥주안주로 짱이겠다요~

요건 고등어강정 소스인데요..

사실 소스는 가족들 입맛에 맞게 만드시면 되네요..

시판 칠리소스를 사용해도 되구요..

냉장고속에 있는 스테이크소스 바베큐소스등..

여러가지 소스를 섞어서 만드셔도 되구요..

전 매콤한맛을 내주기위해 두반장과,토마토케찹,굴소스,꿀,마늘

을 넣고 새콤달콤매콤한 소스를 만들었네요~

소스가 끓으면 미리 튀겨낸 고등어를 넣어주세요~

소스가 잘 버무려지도록 섞어주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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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한 땅콩분태 뿌려주니

아이들 좋아하는 강정으로 탄생..

하지만 이고이 고등어 강정이라는거~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들부를한 고등어강정~

간단하게 한접시 만들어 저녁식탁에 올렸는데

어찌나 인기가 좋은지..서로 먹겠다고 젓가락 쌈질까지..ㅋㅋ

요리를 하다보면 의외로 가족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음식이 있는데..오늘 만든 고등어강정또한

가족들 입맛에 딱 맞았나봅니다..

마지막 한점을 두고 서로 한치의 양보도 없더라는요..ㅋ

생선요리는 대부분 따뜻할때 먹어야 맛있는데

요요 고등어강정은 식어도 맛있는거 있져~

요리법이 특별한것도 아니고 재료가 구하기 힘든것도 아니궁

일상이나 술안주 손님접대요리로 선택해도 좋을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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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하루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