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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탄생한... 멋쟁이는...
이름을 붙이기 조금 모호합니다.
텍스춰가... 쫀득한 머핀과 스콘의 중간단계거든요...
흠... 그래도 스콘보다 부드러우니 옥수수 머핀으로.. 해야지.. 하다가도... 머핀보다는 쫀독하니 스콘으로 해야지...
하다가도... 그래서 탄생된..이름이... 머스콘...ㅎㅎㅎ...
머 그냥 나름대로 붙였어요...헤헤...
만드는 방법은 놀랍게 간단해서...
진짜 깜~` 짝 놀라실꺼예요...ㅎㅎ...
그렇지만 맛을 보면.. 더더욱 깜~~짝 놀라실꺼예요..ㅎㅎㅎ...
액체류를 볼에 넣고 거품기로 저어줍니다.
계란이 잘 풀릴때까지만 저어주심 되요~
가루류를 볼에넣고 섞어줍니다. 가루들끼리 잘 섞이도록..
체칠필요도 없어요..ㅎㅎ..
액체에 가루를 넣고 섞습니다.
요렇게 찐득한 반죽이 되어요~
물기를 뺀 옥수수 통조림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팬닝하는걸 못찍었네요~
전 12구 머핀팬에 구웠는데... 9등분 정도 하면.. 알맞은 크기가 나옵니다. 비스킷처럼 막 놓고 구워도 되요..ㅎㅎ..
200도 예열오븐에 20~25분 구워줍니다.
다 구워진 아이들....ㅎㅎㅎ...
쫀득한 식감이 강한 옥수수 머스콘입니다. ㅎㅎㅎ
옥수수의 달큰한 향이 입맛을 확~ 사로잡네요..
쫀득한 식감이 한몫더 하구요..
겉은 바삭 속은 촉촉 아주 난리났습니다!!1
톡톡 터지는 옥수수 알갱이가 진정 사랑스럽기까지 합니다.
사..사실... 부드러운 식감의 옥수수머핀을 굽고싶었으나... 반죽 상태를 보고.. 망했어요... 싶었어요...
그치만.. 실패는 성공을 불러주었답니다..ㅎㅎㅎ...
한창 옥수수철인데.. 찰옥수수알갱이 넣고 따끈할때 먹음 쫄깃쫄깃 맛나겠어요!!
옥수수의 달큰한 향이 감춰질까봐 포도씨유를 썼어요~ 본의아니게.. 채식베이킹이...^^:;
머핀보다는 헤비한 식감이라 두어개 정도 아침식사 대용으로도 좋겠습니다.
진짜... 휘리릭하면 짠 하고 나오는 이쁜이들~~~ 오늘 함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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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e
행복한노란장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