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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된장학교 갔을때 받아온 수업자료가 있었는데.
버리려고 오늘 정리하다보니 된장파스타 레시피가 있더라구요..
점심도 먹어야 하고. 마침 먹을것도 없길래
된장 파스타 한번 만들어봤어요..^^
느끼하지도 않고, 고소하니 너무너무 맛있었던 된장파스타.
통마늘이랑 소세지도 넉넉히 넣어서 훨씬 맛있었어요..^^
양파. 마늘. 그리고 통그릴 비엔나 3개를 썰어서 준비했어요~
소세지 없으면 참치 넣어도 맛있대요~^^
누군가 물어본적 있는데..
이 숨쉬는 콩된장 맛있더라구요..
된장찌개 끓일때 집된장이랑 시판된장이랑 반반 섞어서 끓이는데.
이거 짜지도 않고 맛있더라구요..^^
면은 먼저 삶기 시작해요~
넉넉히 9분정도 삶아야 하니깐 6분정도 지났을때 조리를 시작하면 되요~
기름을 살짝 두른 팬에 마늘을 먼저 볶아줘요~
마늘이 노릇해지면 양파랑 소세지를 넣어볶아줘요~
그 사이 스파게티 면이 다 익으면 건져내놓고
파스타 삶은 물은 버리지 마세요~
파스타 삶은물 한국자 반 정도에 된장 반스푼을 풀어줍니다.
된장 풀은 물을 넣어서 살짝 졸여주고
삶은 파스타 면을 넣고 후추가루 조금 넣어주세요~
파마산 치즈 가루뿌리면 완성.
싱거우면 소금 더 하세요~
담백한 맛이 일품인 된장 파스타.
참치로 해도 맛있다는데. 다음엔 참치로 한번 만들어볼까봐요..^^
짜지 않고 느끼하지 않아서 너무너무 맛있는 된장파스타.
아이들도 어른들입맛에도 딱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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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주부댕이
